아시안 이민자, 도박 피해 줄이기 위한 새 캠페인 시작

아시안 이민자, 도박 피해 줄이기 위한 새 캠페인 시작

0 개 3,718 노영례

뉴질랜드에 정착한 한 한국 이민자는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 경제적 압박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도박에 손을 대었다가 가족과 재산을 모두 잃었다. 그는 절망 끝에 두 차례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처럼 도박으로 인한 피해는 아시아계 이민자 사이에서 특히 심각한 문제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뉴질랜드 전체 인구 중 5명 중 1명이 도박으로 피해를 경험하지만, 아시아계의 경우 그보다 약 9배 이상 높은 피해율을 보였다.


149803f6483201d3fcb0bbf26f95bdd7_1759660289_1383.jpg
 

이민자, 유학생 특히 취약

아시안패밀리서비스(AFS: Asian Family Services)는 새 이민자와 유학생이 특히 위험군이라고 밝혔다.


도박이 불법인 환경에서 온 중국 출신 이민자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인도 유학생 등이 쉽게 빠져든다고 한다.


그러나 도박 문제를 겪고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사회적 낙인과 부끄러움 때문에 스스로 문제를 숨기기 때문이라고 AFS는 설명했다.


 


아시안 패밀리 서비스(AFS)에서는 전국적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시작했다.


포스터와 광고판을 설치하고, 아시아 음식점과 온라인 커뮤니티(중국, 인도, 한국어 사이트 등)를 통해 “혼자 고통받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보건부는 도박으로 인한 피해는 마오리, 퍼시픽, 아시아계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며 아시아인을 주요 지원 대상 그룹으로 지정했다.


도박 피해 급증

2023~2024년 한 해 동안 뉴질랜드인들은 도박으로 약 27억 9천만 달러를 잃었으며, 그중 포키머신(슬롯머신) 에서만 10억 달러 이상을 잃었다. 이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침묵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자. 누구도 혼자 고통받을 필요는 없다.”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아시안패밀리서비스(AFS)에 전화(0800 862 342)로 연락하거나, 웹사이트(asianfamilyservices.nz) 를 통해 무료로 비밀상담을 받을 수 있다. 

Lotto 2.5천만불 대박…오클랜드 MyLotto 앱 2명 당첨

댓글 0 | 조회 1,215 | 6시간전
토요일 밤 복권 추첨에서 두 명의 오… 더보기

이민법 개정안 첫 심의…이민자 보호 강화 vs 추방 확대 ‘논쟁’

댓글 0 | 조회 586 | 7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 더보기

오클랜드 짙은 안개에 국내선 24편 결항…안개경적 울려

댓글 0 | 조회 286 | 7시간전
오클랜드에 아침 내내 짙은 안개가 깔… 더보기

생활비 우려 1위에도 지속가능성 여전히 기업 신뢰 좌우

댓글 0 | 조회 376 | 7시간전
뉴질랜드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 더보기

차량 연비 절감 팁: 유지보수와 효율적 운전으로 비용 줄이기

댓글 0 | 조회 336 | 7시간전
경량·중량 차량 운영 시 유지보수와 …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감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175 | 7시간전
봄과 가을이 교차하는 이 시기,오클랜… 더보기

천식재단, 소아 호흡기 입원 25년간 60% 급증

댓글 0 | 조회 76 | 7시간전
Cure Kids 2026 아동건강 … 더보기

3월 28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93 | 18시간전
기후 충격 속 인프라 취약성 부각, … 더보기

마오리·파시피카 의대생들, SNS로 건강지식 전파

댓글 0 | 조회 812 | 1일전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와 태평양계 의대·… 더보기

소비심리 급락…가계 지갑 닫는다

댓글 0 | 조회 1,646 | 1일전
2026년 3월, 뉴질랜드 소비자 신… 더보기

울워스 , 더니든 매장 쥐 떼 문제 벌금 3만3000달러 부과

댓글 0 | 조회 869 | 1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ew Zeala…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Sage — “항염 & 기억력 지킴이”

댓글 0 | 조회 396 | 1일전
뉴질랜드의 맑은 자연 속에는 우리가 …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서 ‘폭력 사건’… 10대 무리 충돌 4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1,131 | 1일전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Mount A… 더보기

3월 27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75 | 2일전
카이코헤 식수 위기, 금요일밤 물 공… 더보기

와이카토 수학 천재 김우진, 세계대회 5연패 달성

댓글 0 | 조회 1,711 | 2일전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의 중학생 김우… 더보기

글로벌 불안 속 뉴질랜드 연료 대응체계 강화

댓글 0 | 조회 1,850 | 2일전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연료 공… 더보기

키위뱅크, 며칠 만에 2차 고정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1,235 | 2일전
키위뱅크(Kiwibank)가 이틀 만… 더보기

와이타케레 절도 용의자 3명 검거

댓글 0 | 조회 640 | 2일전
오클랜드 와이타케레 지역에서 발생한 … 더보기

해외 학자금대출 금리 인상 논란

댓글 0 | 조회 1,496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 거주 학자금대출… 더보기

[금요열전] 마이클 바넷, 오클랜드 비즈니스의 숨은 설계자

댓글 0 | 조회 586 | 2일전
오클랜드의 어느 평범한 아침.수많은 … 더보기

젠Z가 이끄는 뉴질랜드 비닐 레코드 부활

댓글 0 | 조회 782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지난 20년간 비닐 레코… 더보기

3월 26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591 | 3일전
중동 분쟁 영향, '주택가격 하락 전… 더보기

렌터카 과속 100회 이상 적발… 경찰 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1,031 | 3일전
뉴질랜드 남섬에서 렌터카가 100회 … 더보기

ANZ도 올해 주택가 2% 하락·모기지 금리 상승 리스크 경고

댓글 0 | 조회 1,274 | 3일전
웨스트팩 경제학자들이 이란 분쟁 충격… 더보기

노스랜드 레드 심각 기상 경보 유지… 200mm 폭우 기록

댓글 0 | 조회 1,444 | 3일전
강한 비와 돌풍이 뉴질랜드를 강타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