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tākere Ranges, 새로운 협약 체결

Waitākere Ranges, 새로운 협약 체결

0 개 3,462 노영례

2008년 Waitākere Ranges Heritage Area Act(와이타케레 산맥 유산 지역법)이 제정된 지 17년이 넘은 지금, 테 카웨라우 아 마키(Te Kawerau ā Maki) 부족, 오클랜드 카운슬, 뉴질랜드 정부(크라운) 간에 중요한 새로운 협약이 10월 2일 체결되었다.


이번 와이타케레 산맥 유산 지역 인정 협약서(Deed of Acknowledgement)는 테 카웨라우 아 마키 부족이 타응아타 휘누아(이 땅의 원주민, 전통적 주인)로서 와이타케레 산맥과 맺어온 깊고 지속적인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한다. 동시에 오클랜드 카운슬, 보존부(Te Papa Atawhai | Department of Conservation), 그리고 테 카웨라우 아 마키 부족이 앞으로 세대를 이어 산맥의 자연과 문화 유산을 보호하겠다는 공동의 약속을 재확인한다.


관계 강화와 협력의 시작

오클랜드 시장 웨인 브라운은 이번 협약이 카운슬이 법률에 따라 테 카웨라우 아 마키와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강화해야 할 책무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웨인 브라운 시장은 이 협약 승인 결정이 정책 계획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고, 와이타케레 산맥은 우리 가장 대표적인 자연적 타웅아(보물)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협약이 장기적 보호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동시에 이 땅의 카이티아키(수호자)인 테 카웨라우 아 마키와 함께 일할 의무를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위원회 의장 리처드 힐스 의원은 이번 협약 체결이 오랜 대화와 협력, 신뢰 구축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일이 마침내 이루어져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협약 과정에서 지역 사회와의 소통이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참여와 의견 반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94dd14c4f0b3e10b7c2b57e7b1bb1a9b_1759490583_7624.jpg
▲이미지 출처 : 오클랜드 카운슬 웹사이트 


800년 이어진 뿌리 깊은 연결

테 카웨라우 아 마키 부족의 와카파파(족보, 혈통적 유대)는 800년 이상 와이타케레 산맥과 연결되어 있다. 산림은 Te Wao Nui ā Tiriwa라는 이름으로 부족의 정체성과 역사 중심에 있으며, 그 흔적은 오늘날에도 지명, 전통 마오리 마을(파), 이야기 속에 남아 있다.


부족 신탁 대표 에드워드 애시비는 이번 협약 체결이 '치유와 공동 관리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협약이 마오리 부족과 산맥의 깊은 와카파파 관계를 존중하는 일이며, 환경 문화적 도전에 함께 맞서기 위해 파트너들과 지역 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와이타케레 산맥이 지금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 협력은 그 해결책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지역 사회와 공동의 책임

와이타케레 지역 위원회 의장 그렉 프레슬랜드는 협약 체결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테 카웨라우 아 마키가 겪은 엄청난 상실의 역사를 읽고 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관계가 여전히 살아 있다는 점을 알게 되고, 이번 협약 체결은 지역 위원회가 오랫동안 추구해온 일이며 매우 보람되다고 말했다.


보존부 알렉스 로저스 국장 역시 협약을 환영하며, 산림 생태계 보전이 공동의 책임임을 강조했다.


 


새로운 포럼과 미래 비전

이번 협약은 향후 더 긴밀한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오클랜드 카운슬은 새 임기에서 와이타케레 유산 지역 포럼 설립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테 카웨라우 아 마키, 정부, 지방 위원회, 카운슬 대표가 함께 참여한다.


오클랜드 카운슬 마오리 성과 국장 닉 투로아는 협약이 2008년 법의 취지를 현실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협약은 코타히탕가(연대 및 통합)의 실천으로, 모두가 이 땅의 수호자가 되어야 하며,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체결식과 상징적 선물

협약 체결은 10월 2일 목요일 아라타키 방문자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의식 중, 와하이카(전통 무기 모양의 보물)가 테 카웨라우 아 마키에게 선물로 전달되었고, Kia mau te rongo(평화와 존중을 지키자)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는 화합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관계를 상징한다.


협약문은 일반에도 공개된다. 


Lotto 2.5천만불 대박…오클랜드 MyLotto 앱 2명 당첨

댓글 0 | 조회 1,688 | 9시간전
토요일 밤 복권 추첨에서 두 명의 오… 더보기

이민법 개정안 첫 심의…이민자 보호 강화 vs 추방 확대 ‘논쟁’

댓글 0 | 조회 832 | 10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 더보기

오클랜드 짙은 안개에 국내선 24편 결항…안개경적 울려

댓글 0 | 조회 411 | 10시간전
오클랜드에 아침 내내 짙은 안개가 깔… 더보기

생활비 우려 1위에도 지속가능성 여전히 기업 신뢰 좌우

댓글 0 | 조회 502 | 10시간전
뉴질랜드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 더보기

차량 연비 절감 팁: 유지보수와 효율적 운전으로 비용 줄이기

댓글 0 | 조회 450 | 10시간전
경량·중량 차량 운영 시 유지보수와 …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감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227 | 10시간전
봄과 가을이 교차하는 이 시기,오클랜… 더보기

천식재단, 소아 호흡기 입원 25년간 60% 급증

댓글 0 | 조회 103 | 10시간전
Cure Kids 2026 아동건강 … 더보기

3월 28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47 | 21시간전
기후 충격 속 인프라 취약성 부각, … 더보기

마오리·파시피카 의대생들, SNS로 건강지식 전파

댓글 0 | 조회 842 | 1일전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와 태평양계 의대·… 더보기

소비심리 급락…가계 지갑 닫는다

댓글 0 | 조회 1,680 | 1일전
2026년 3월, 뉴질랜드 소비자 신… 더보기

울워스 , 더니든 매장 쥐 떼 문제 벌금 3만3000달러 부과

댓글 0 | 조회 899 | 1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ew Zeala…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Sage — “항염 & 기억력 지킴이”

댓글 0 | 조회 410 | 1일전
뉴질랜드의 맑은 자연 속에는 우리가 …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서 ‘폭력 사건’… 10대 무리 충돌 4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1,149 | 1일전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Mount A… 더보기

3월 27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97 | 2일전
카이코헤 식수 위기, 금요일밤 물 공… 더보기

와이카토 수학 천재 김우진, 세계대회 5연패 달성

댓글 0 | 조회 1,748 | 2일전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의 중학생 김우… 더보기

글로벌 불안 속 뉴질랜드 연료 대응체계 강화

댓글 0 | 조회 1,874 | 2일전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연료 공… 더보기

키위뱅크, 며칠 만에 2차 고정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1,248 | 2일전
키위뱅크(Kiwibank)가 이틀 만… 더보기

와이타케레 절도 용의자 3명 검거

댓글 0 | 조회 649 | 2일전
오클랜드 와이타케레 지역에서 발생한 … 더보기

해외 학자금대출 금리 인상 논란

댓글 0 | 조회 1,512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 거주 학자금대출… 더보기

[금요열전] 마이클 바넷, 오클랜드 비즈니스의 숨은 설계자

댓글 0 | 조회 601 | 2일전
오클랜드의 어느 평범한 아침.수많은 … 더보기

젠Z가 이끄는 뉴질랜드 비닐 레코드 부활

댓글 0 | 조회 792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지난 20년간 비닐 레코… 더보기

3월 26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601 | 3일전
중동 분쟁 영향, '주택가격 하락 전… 더보기

렌터카 과속 100회 이상 적발… 경찰 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1,037 | 3일전
뉴질랜드 남섬에서 렌터카가 100회 … 더보기

ANZ도 올해 주택가 2% 하락·모기지 금리 상승 리스크 경고

댓글 0 | 조회 1,279 | 3일전
웨스트팩 경제학자들이 이란 분쟁 충격… 더보기

노스랜드 레드 심각 기상 경보 유지… 200mm 폭우 기록

댓글 0 | 조회 1,454 | 3일전
강한 비와 돌풍이 뉴질랜드를 강타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