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집 구매자들, 집값 하락에 대출기관 옮기기 어렵다

첫집 구매자들, 집값 하락에 대출기관 옮기기 어렵다

0 개 4,333 KoreaPost

6c8b43faaef9a99b45b566b8660cbd7b_1759041182_1584.jpg
 

많은 최근 첫 주택 구매자들이 현재 대출기관에 '갇힌' 상태라고 모기지 중개인들이 전했다.


최근 수년간 하락세를 보인 주택시장은 신규 구매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줬지만, 팬데믹 이후 시세가 고점이던 시기 또는 하락 초기 시점에 집을 산 이들은 자산가치가 크게 줄었다.


주택을 처분할 계획이 없거나 대출 상환에 문제가 없다면 큰 문제는 아니지만, 이런 경우도 다른 대출기관으로 갈아타기(재융자)를 할 수 없는 현실에 봉착하기 쉽다.



현재 은행권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수천 달러 상당의 현금 리워드(캐시백) 등 혜택 경쟁에 나서고 있다.


Squirrel의 데이비드 커닝엄 대표는 “특히 오클랜드와 웰링턴의 구매자들에게 심각한 문제”라고 언급했다.


“대출금 대비 집값 비율(LVR)이 높거나 80% 가까운 조건으로 집을 샀을 때, 시세가 최대 25%까지 하락했다면 마이너스 자산(역자산) 상태에 놓이고, 재융자를 원해도 사실상 진행이 막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은 되겠지만 당장은 이 그룹에게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주택가격 상승이 점진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변화에는 상당 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Loan Market의 브루스 패튼 중개인도 첫집 구매자 중 동일한 문제를 겪는 이가 많다고 덧붙였다. “2021년 중반 100만 달러에 집을 사고 90만 달러를 빌렸다고 하면, 현재 시세가 평균 8~15% 이상 하락해 자기 자본이 사실상 사라진 상황”이라고 예시했다.


“역자산 상태라면 시세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 3년 내 다시 이동할 수 있는 시점이 되겠지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은(불가피한 경우 제외) 집값 고점에 사고 저점에 파는 것, 즉 주택을 매각해 시장에서 빠져나오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같은 상황은 특히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Key Mortgages의 제레미 앤드류스 중개인은 일부 상황에서는 재융자 길이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대출기관의 금리가 높거나 조건이 불리하거나, 신용 사정으로 인해 처음에 2금융권 상품을 쓴 경우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는 중앙은행이 ‘달러 대 달러’ 재융자(기존 대출금 이상으로 대출금이 늘지 않는 경우)에는 LVR 규정 예외를 허용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요건 덕분에 기존 기관에 갇히는 상황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대형 은행이 고LVR 대출의 재융자에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일도 있다.”


“모기지 중개인의 도움을 받으면 자신의 상황에서 재융자가 가능한지, 각 은행별 유불리를 체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ource: RNZ


코리아 포스트 제 802호 2월 10일 발행

댓글 0 | 조회 79 | 1시간전
오는 2월 10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도망쳐도 소용없다"…보트로 도주 남성, 해경 추격 끝 체포

댓글 0 | 조회 361 | 6시간전
오늘 아침 포리루아의 27세 남성이 … 더보기

'연준 금리 인상 서두를 이유 없다'...노동시각 안정세

댓글 0 | 조회 363 | 7시간전
뉴질랜드 노동시장은 2025년 말 '… 더보기

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댓글 0 | 조회 1,135 | 11시간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타카푸나 골프장의 … 더보기

오타라 Southern Motorway서 보행자 사망 사고

댓글 0 | 조회 533 | 12시간전
지난밤 오클랜드 오타라(Souther… 더보기

숙박·외식업 1만7천개 전일제 일자리 창출.

댓글 0 | 조회 589 | 12시간전
실업률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5.4… 더보기

[금요열전] 노엘 데이비스가 보여준 협업의 힘과 성장의 철학

댓글 0 | 조회 130 | 12시간전
작은 씨앗 하나가 숲이 되기까지는 시… 더보기

여름 익사 사고, 작년보다 더 빠른 증가세

댓글 0 | 조회 166 | 12시간전
올여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더보기

ACG 파넬, 캠브리지 2025 시험 '최우수 학습자상' 27개 수상

댓글 0 | 조회 446 | 12시간전
ACG 파넬 학생들이 2025년 캠브… 더보기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32 | 22시간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1,191 | 1일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411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789 | 1일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837 | 1일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307 | 1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561 | 1일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678 | 1일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49 | 2일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635 | 2일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83 | 2일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34 | 2일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99 | 2일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337 | 2일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17 | 2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35 | 2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