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 비, 서풍, 그리고 만개한 코화이…전국 강풍·돌풍·천둥 동반

초봄 비, 서풍, 그리고 만개한 코화이…전국 강풍·돌풍·천둥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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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목)부터 29일(월)까지…봄 방학 첫 주의 끝자락에서 전국적으로 강한 전선이 이어지며 비와 소나기가 잦을 전망이다.


목요일과 금요일은 남섬 일부에 천둥번개와 함께 캔터베리·노스 오타고에는 우박 가능성, 고지대에는 눈 소식이 예보됐다.


뉴질랜드 기상청은 금요일을 기준으로 아래 지역에 최대 시속 100km의 국지적 돌풍을 동반한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아오라키/마운트 쿡 북쪽 캔터베리 고지대

·그레이 및 글래시어 북쪽 웨스트랜드

·웰링턴과 와이라라파


기상청의 마이클 포울리 기상학자는 “봄에는 해상의 파도처럼 전선이 연이어 몰려온다. 북서풍이 강하게 불며 서쪽 지역에 비가 집중될 것”이라며 “강풍 시 해상 활동은 반드시 별도의 예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토요일 에덴파크에서 열리는 블레디슬로컵 1차전 올블랙스–호주 경기엔 오전에는 맑다가, 오후~저녁에는 오클랜드에 소나기와 돌풍, 천둥 가능성이 높으니 우비를 챙길 것을 권고했다.


일요일엔 일광 절약제(서머타임)가 시작되고, 남섬에는 강한 북서풍을 동반한 비구름이 다시 유입된다.

포울리 기상학자는 “서쪽 남섬과 남알프스에 내리는 비가 열을 발생시켜, 남풍이 캔터베리 평야에 따뜻한 공기를 안긴다(Foehn 효과)”고 덧붙이며, 이는 유럽 알프스에서 나타나는 현상과 닮았다고 설명했다.


일요일엔 크라이스트처치·카이코우라가 21°C, 네이피어와 헤이스팅스는 24°C까지 오를 전망이다.


다음 주 초에는 일시적 고기압 영향으로 날씨가 잠시 안정되어 부모들이 아이들을 야외로 내보낼 희망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Source: Met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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