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원 직원, 푸케코 학대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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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25. 18:36
노영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쉐이크스피어 리저널 파크에서 공원 관리 직원이 푸케코(뉴질랜드 토종 새)를 학대한 혐의로 경찰과 오클랜드 카운실이 조사에 착수했다.
한 여성과 두 아이가 현장에서 직원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목격자는 관리 직원이 망치나 나무망치 같은 도구로 푸케코를 때리고 다리를 부러뜨리는 등 잔인하게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친 새들을 땅에 두고 고통스럽게 방치했다고 증언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직원은 자신이 지켜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점점 이상한 행동을 보였으며, 혼잣말을 하거나 망치를 휘두르는 모습도 보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9월 18일 목요일 오전 11시 40분경 해당 사건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으며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직원의 행동은 자연 보호 원칙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카운실은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직원을 공원 업무에서 배제하고 다른 부서로 옮겼다고 밝혔다.
쉐이크스피어 리저널 파크는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새와 다양한 생태계를 접할 수 있도록 보호되고 있다.
한 여성과 두 아이가 현장에서 직원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목격자는 관리 직원이 망치나 나무망치 같은 도구로 푸케코를 때리고 다리를 부러뜨리는 등 잔인하게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친 새들을 땅에 두고 고통스럽게 방치했다고 증언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직원은 자신이 지켜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점점 이상한 행동을 보였으며, 혼잣말을 하거나 망치를 휘두르는 모습도 보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9월 18일 목요일 오전 11시 40분경 해당 사건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으며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직원의 행동은 자연 보호 원칙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카운실은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직원을 공원 업무에서 배제하고 다른 부서로 옮겼다고 밝혔다.
쉐이크스피어 리저널 파크는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새와 다양한 생태계를 접할 수 있도록 보호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