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허기 달래며 꿀잠 부르는 ‘숙면 돕는 과일 7가지’

늦은 밤 허기 달래며 꿀잠 부르는 ‘숙면 돕는 과일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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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허기로 잠이 오지 않아 야식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과일 중 일부는 적당히 섭취할 경우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 숙면 보조제 역할을 한다. 멜라토닌, 세로토닌 같은 신경전달물질과 함께 비타민, 마그네슘, 항산화 물질 등은 몸의 긴장을 풀고 염증을 감소시켜 자연스럽게 깊은 잠에 들도록 돕는 데 효과적이다. ‘숙면 돕는 과일’ 7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1. 체리

체리는 천연 멜라토닌, 세로토닌, 칼륨,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해 수면 주기 조절에 탁월한 과일이다. 여러 연구에서 체리나 체리주스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숙면 시간이 늘고, 수면의 질이 향상된다는 결과가 확인됐다. 특히 폴리페놀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염증 완화 및 수면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2. 바나나

바나나는 근육 이완을 돕는 마그네슘과 칼륨, 그리고 세로토닌·멜라토닌 생성에 필요한 트립토판이 들어있어 불면증 완화와 깊은 잠을 유도한다. 바나나의 탄수화물은 뇌가 트립토판을 잘 활용하게 해 숙면을 보좌한다.


3. 키위

키위는 항산화 물질과 멜라토닌, 세로토닌, 비타민C, 마그네슘, 칼륨 등을 다량 함유해 수면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한 연구에서는 잠자기 1시간 전 두 개의 키위를 4주간 꾸준히 먹은 사람들 모두 수면 시간이 늘고, 깨어있는 시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4. 딸기

딸기는 멜라토닌과 수면을 촉진하는 세로토닌 생성에 기여하는 비타민 B5,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면역력과 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줘 간접적으로 숙면을 지원한다.


5. 포도

포도는 멜라토닌과 마그네슘, 섬유질, 항산화제가 풍부해 스트레스 해소와 염증 제거에 효과적이다. 포도의 천연 성분들은 수면 중 단절 없이 안정적으로 깊은 잠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6.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멜라토닌, 트립토판, 브로멜라인(항염 및 근육이완 효능)이 함유되어 수면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파인애플 주스를 마시면 체내 멜라토닌 수치가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7. 오렌지

오렌지는 자연 멜라토닌과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키는 비타민 C, 수면 유도 물질인 콜린과 비타민 B6를 함유해 긴장 완화와 숙면에 도움된다.


야식을 섭취할 때는 적당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과일은 건강한 영양소를 제공하면서도 부담 없이 수면 질 개선에도 효과적인 자연의 선물이다. 숙면을 위해 위 과일들을 잠자기 1시간 전 간식으로 선택하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깊고 편안한 밤을 맞이할 수 있다.


Source: Verywell Health, Sleep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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