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025년 “최고의 직장” 명단 공개 — 중소기업 & 중대형 기업 부문

뉴질랜드 2025년 “최고의 직장” 명단 공개 — 중소기업 & 중대형 기업 부문

0 개 4,786 KoreaPost

141ff3cb9894972c57cd91a699e2d858_1758221823_5985.jpg
 

글로벌 직장문화 조사기관 Great Place To Work NZ가 최근 발표한 2025년 뉴질랜드 최고의 직장(Best Workplaces in New Zealand) 순위에서, 중소기업(small business) 부문과 중대형 기업(medium & large business) 부문에서 뛰어난 기업들이 선정되었다. 발표는 직원 설문(Trust Index) 및 조직 문화 감사를 근간으로 한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직원 신뢰도(trust), 리더십 접근성, 동료 관계, 일과 삶의 균형,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등이 주요 평가 요소였다.



중대형 기업 부문 (Medium & Large)

1위: Hilton

2위: Specsavers

3위: Salesforce

4위: DHL

5위: Rothbury Group 


이들 기업은 규모가 비교적 크고 직원 수가 많은 기업으로,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 리더십, 직원 복지 및 목소리(speaking up)의 자유 등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Hilton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문화, 복리후생 및 멘탈 헬스(wellbeing) 지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기업 부문 (Small Business)

1위: realestate.co.nz

2위: Cisco

3위: Robert Half

4위: Medtronic Australasia

5위: Franklin Smith 


소기업 부문에서 이들 기업은 직원당 관리와 커뮤니케이션, 빠른 의사결정, 가족친화 정책 및 직원 간 동료애(camaraderie)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realestate.co.nz는 “팀의 문화와 헌신(heart & hustle)” 표현을 통해 내부 직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도 나왔다. 


선정 방식: 비공개 직원 설문 + 독립 문화 감사. 직원들이 리더십에 신뢰를 느끼는지, 조직이 직원의 발언(speak up)을 허용하는지, 그리고 웰빙(well-being), 일-삶 균형(work-life balance) 등을 어떻게 지원하는지가 중요 기준이 되었음. 


의미: 이 순위는 단순한 복지나 급여 수준만이 아니라 조직 문화(culture), 동료간 관계, 직원의 자긍심(pride), 그리고 직장에서 ‘존중받는 느낌(feeling respected)’이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반영함. 중소기업 쪽에서도 직원 만족도가 높은 기업들이 상위권에 올라왔다는 점이 주목됨. 


대중적 반응: 많은 기업이 이 명단 공개를 통해 내부 문화 개선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도 기회를 삼고 있음. 특히 작은 규모의 기업들도 ‘최고의 직장’으로 인정받음으로써 인재 유치(player attraction) 경쟁에서도 우위에 설 수 있다는 평가. 


Source: NZ Herald


연말, 키위가 떠나는 곳 해외는 ‘호주·발리·미국·일본’, 국내는?

댓글 0 | 조회 1,026 | 10시간전
최근 항공사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더보기

세계 100대 도시 순위…뉴질랜드 도시 상위권 빠져

댓글 0 | 조회 1,047 | 10시간전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 더보기

뉴질랜드 인구 성장 멈춤 조짐…이민 급감·국민 유출 겹쳐 정체 위험

댓글 0 | 조회 912 | 10시간전
뉴질랜드가 인구 정체, 나아가 감소의…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카로(Karo) — 마오리 전통의 “목욕 약초”

댓글 0 | 조회 270 | 10시간전
뉴질랜드 곳곳의 숲을 걷다 보면 은은…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견 달력 2026, 사진 3관왕 주인공은?

댓글 0 | 조회 378 | 10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이 매년 발간하는 Pol…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8호 12월 9일 발행

댓글 0 | 조회 353 | 17시간전
오는 12월 9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홍역 확진자 2명 추가, 누적 환자 30명

댓글 0 | 조회 570 | 24시간전
오클랜드 콘서트 참석자를 포함해 홍역… 더보기

12월 5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16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보육시설, 화학물질 사… 더보기

희귀 도마뱀 밀반출 시도한 한국인, 잠복 수사에 적발돼 징역 14개월

댓글 0 | 조회 1,668 | 1일전
뉴질랜드 보존부(DOC)의 잠복 수사… 더보기

Bay of Plenty 연안, 패류 독소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298 | 1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이 Ma… 더보기

마운트 웰링턴서 남성 흉기 사건 사망…경찰 살인사건 수사 착수

댓글 0 | 조회 483 | 1일전
오클랜드 마운트 웰링턴에서 한 남성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경제, 선거 불확실성 속에서 회복 기대

댓글 0 | 조회 504 | 1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며 데이비드 하그… 더보기

뉴질랜드 건설 활동, 주택 건설 회복세로 GDP 전망 밝아져

댓글 0 | 조회 326 | 1일전
2025년 9월 분기 뉴질랜드 건설 … 더보기

오클랜드 남성, 온라인 아동 성범죄 조직 연루로 징역형

댓글 0 | 조회 366 | 1일전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35세 남성이 해… 더보기

세계 억만장자 2,919명, 총자산 2경 3천조원…뉴질랜드는 18명

댓글 0 | 조회 740 | 1일전
2025년 12월, 스위스 은행 UB… 더보기

알바니에서 2만 달러 상당 의류 절도 시도 10대 체포

댓글 0 | 조회 872 | 1일전
뉴질랜드 알바니의 한 상점에서 약 2…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가장 비싼·싼 주택 거래금액은?

댓글 0 | 조회 1,372 | 1일전
2025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전…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 주차요금, 13년 만에 60% 인상

댓글 0 | 조회 1,012 | 1일전
2025년 현재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 더보기

IRD 오류로 수천 명, 잘못된 세금 신고

댓글 0 | 조회 1,451 | 2일전
뉴질랜드 세무당국(IR)의 시스템 오… 더보기

플레전트 포인트 골퍼, 보기 드문 ‘알바트로스’ 기록

댓글 0 | 조회 383 | 2일전
남캔터베리 플레전트 포인트 골프클럽에… 더보기

[금요열전] ‘피터 블레이크 경’의 성공을 넘어, 인류를 향한 항해

댓글 0 | 조회 226 | 2일전
뉴질랜드가 낳은 전설적 요트 영웅이자… 더보기

여름철, 집 안전 점검하세요

댓글 0 | 조회 619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이 여름철을 맞아 … 더보기

한국 차세대,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함께한 감사의 밤

댓글 0 | 조회 429 | 2일전
한국과 뉴질랜드의 마음을 잇는 특별한… 더보기

12월 4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87 | 2일전
루미나 양고기, 영국과 유럽 시장 공… 더보기

톰 앤 루크 저탄수 스낵볼, 하드 플라스틱 혼입으로 리콜

댓글 0 | 조회 661 | 2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은 스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