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뉴질랜드 구직신청 건수 사상 최고치 기록

2025년 7월 뉴질랜드 구직신청 건수 사상 최고치 기록

0 개 2,861 KoreaPost

141ff3cb9894972c57cd91a699e2d858_1758220836_5443.jpg
 

뉴질랜드 직업 정보 사이트 SEEK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7월 구직신청 건수가 2%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노동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8월 구인 광고 수는 전월 대비 1% 증가했고, 전년 대비 4% 상승해 2022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연간 증가세를 보였다. SEEK 국가 매니저인 롭 클라크는 “최근 여러 산업과 주요 지역에서 고용 활동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이처럼 광범위한 성장세는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긍정적인 신호”라고 설명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운송 및 물류 부문이 3%, 직업 기술 및 서비스업이 2% 성장했다. 반면 농업, 동물 관리 및 환경보호 부문과 정부 및 방위 산업은 월간 구인 광고가 각각 1% 감소했다. 다만 정부 및 방위 부문은 전년 대비 광고가 21% 증가하는 연간 성장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타라나키를 제외한 대다수 지역에서 구인 광고가 증가하거나 유지됐으며, 특히 호크스베이(4%), 오타고(3%), 웨스트코스트(3%)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오클랜드는 최근 두 달간 광고 수가 증가하며 전국적인 상승세에 기여했다.


특히 부동산·부동산 관리 분야는 지난 13개월간 꾸준히 구인 광고가 늘었으며, 정부 및 방위 산업과 함께 두 자릿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한 업종에 포함됐다.


구직자들은 여전히 구인 규모 대비 매우 높은 지원자 수에 직면해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태다. 롭 클라크는 “특히 중간 또는 저숙련 직종에서는 지원자가 많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전문 고숙련 직종은 인재 부족 현상이 계속된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노동시장 분위기는 중기적으로 낙관적이나 작년과 재작년의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 점진적인 회복세가 시작된 것으로 분석된다.


Source: RNZ


연말, 키위가 떠나는 곳 해외는 ‘호주·발리·미국·일본’, 국내는?

댓글 0 | 조회 186 | 56분전
최근 항공사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더보기

세계 100대 도시 순위…뉴질랜드 도시 상위권 빠져

댓글 0 | 조회 237 | 1시간전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 더보기

뉴질랜드 인구 성장 멈춤 조짐…이민 급감·국민 유출 겹쳐 정체 위험

댓글 0 | 조회 258 | 2시간전
뉴질랜드가 인구 정체, 나아가 감소의…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카로(Karo) — 마오리 전통의 “목욕 약초”

댓글 0 | 조회 90 | 2시간전
뉴질랜드 곳곳의 숲을 걷다 보면 은은…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견 달력 2026, 사진 3관왕 주인공은?

댓글 0 | 조회 124 | 2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이 매년 발간하는 Pol…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8호 12월 9일 발행

댓글 0 | 조회 190 | 8시간전
오는 12월 9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홍역 확진자 2명 추가, 누적 환자 30명

댓글 0 | 조회 493 | 15시간전
오클랜드 콘서트 참석자를 포함해 홍역… 더보기

12월 5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29 | 15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보육시설, 화학물질 사… 더보기

희귀 도마뱀 밀반출 시도한 한국인, 잠복 수사에 적발돼 징역 14개월

댓글 0 | 조회 1,450 | 16시간전
뉴질랜드 보존부(DOC)의 잠복 수사… 더보기

Bay of Plenty 연안, 패류 독소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254 | 16시간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이 Ma… 더보기

마운트 웰링턴서 남성 흉기 사건 사망…경찰 살인사건 수사 착수

댓글 0 | 조회 428 | 16시간전
오클랜드 마운트 웰링턴에서 한 남성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경제, 선거 불확실성 속에서 회복 기대

댓글 0 | 조회 463 | 20시간전
2025년을 마무리하며 데이비드 하그… 더보기

뉴질랜드 건설 활동, 주택 건설 회복세로 GDP 전망 밝아져

댓글 0 | 조회 295 | 20시간전
2025년 9월 분기 뉴질랜드 건설 … 더보기

오클랜드 남성, 온라인 아동 성범죄 조직 연루로 징역형

댓글 0 | 조회 340 | 20시간전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35세 남성이 해… 더보기

세계 억만장자 2,919명, 총자산 2경 3천조원…뉴질랜드는 18명

댓글 0 | 조회 696 | 21시간전
2025년 12월, 스위스 은행 UB… 더보기

알바니에서 2만 달러 상당 의류 절도 시도 10대 체포

댓글 0 | 조회 801 | 21시간전
뉴질랜드 알바니의 한 상점에서 약 2…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가장 비싼·싼 주택 거래금액은?

댓글 0 | 조회 1,323 | 1일전
2025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전…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 주차요금, 13년 만에 60% 인상

댓글 0 | 조회 968 | 1일전
2025년 현재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 더보기

IRD 오류로 수천 명, 잘못된 세금 신고

댓글 0 | 조회 1,403 | 1일전
뉴질랜드 세무당국(IR)의 시스템 오… 더보기

플레전트 포인트 골퍼, 보기 드문 ‘알바트로스’ 기록

댓글 0 | 조회 365 | 1일전
남캔터베리 플레전트 포인트 골프클럽에… 더보기

[금요열전] ‘피터 블레이크 경’의 성공을 넘어, 인류를 향한 항해

댓글 0 | 조회 209 | 1일전
뉴질랜드가 낳은 전설적 요트 영웅이자… 더보기

여름철, 집 안전 점검하세요

댓글 0 | 조회 587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이 여름철을 맞아 … 더보기

한국 차세대,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함께한 감사의 밤

댓글 0 | 조회 401 | 1일전
한국과 뉴질랜드의 마음을 잇는 특별한… 더보기

12월 4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70 | 2일전
루미나 양고기, 영국과 유럽 시장 공… 더보기

톰 앤 루크 저탄수 스낵볼, 하드 플라스틱 혼입으로 리콜

댓글 0 | 조회 638 | 2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은 스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