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K-로드, ‘로열티 캠페인’으로 손님 유치 나서

오클랜드 K-로드, ‘로열티 캠페인’으로 손님 유치 나서

0 개 3,431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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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카랑아하페 로드(K-Rd) 상점 주인들이 새로운 로열티(적립) 캠페인을 통해 다시 손님을 불러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세인트 케빈 아케이드에 있는 파스타 및 와인 바 피치(Pici)의 주인 조노 데버나드는 COVID-19 봉쇄 기간 동안 가게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 때 힘겹게 버텼지만, 의외로 지난 겨울이 제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K-로드는 계속된 도로 공사, 시티레일링크 공사, 그리고 경기 침체까지 겹치며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집값은 너무 비싸고 임금은 낮으니 사람들이 쓸 수 있는 돈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K로드 비즈니스 협회 제이미 홀로웨이는 지역 상인들이 “정말, 정말,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 자체가 좋지 않다며, 7월 매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약 7% 줄었다고 말했다.


이에 상인들은 ‘Karangahape Returns(카랑가하페 리턴즈)’라는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홀로웨이는 요즘 부정적인 얘기만 많은데, 이번 캠페인은 이런 창의적인 커뮤니티를 축하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상점에서 받은 영수증을 모아 특이한 경품과 교환할 수 있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두 장의 영수증은 카드 한 팩, 21장의 영수증은 인기 있는 K-로드 한정판 향수로 교환 가능하다.


이 향수는 “젖은 도로, 클럽의 땀, 초록빛 열기, 그리고 연기와 환상의 조합” 을 담아 K-로드만의 개성을 표현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또 다른 상인, 포트 그린(Fort Greene) 빵집의 리암 폭스는 자신의 사워도우 발효종을 캠페인에 기부했다. 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K-로드에서 어떤 독특한 상품을 접할 수 있는지 색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벤트는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 홀로웨이는 지금 바로 영수증을 모으기 시작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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