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 경찰이 이번 주부터 헨더슨 중심상업지구(CBD)에 첫 번째 교외 비트팀(도보 순찰전담팀)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뉴질랜드 최대 경찰 구역에 도입된 두 번째 비트팀으로, 지역사회 내 경찰 가시성과 신뢰도,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헨더슨 비트팀 소개식에는 경찰장관 마크 미첼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와이테마타 웨스트 지역 지휘관 사이먼 워커 경감은 “이번 출범은 헨더슨 치안의 중요한 진전”이라며 “경찰이 시민이 생활·근무·이동하는 공간에 적극적으로 나서 신뢰와 안전감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비트팀은 경사 1명, 경관 6명으로 구성되며, 이 지역 신규 배치 경찰 모두가 팀과 현장경험을 쌓도록 계획됐다. 이들은 주요 공공장소를 순찰하고 소상공인·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친근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맡는다.
‘누구나 헨더슨에서 안전함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범죄·비사회적 행위·협박 등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워커 경감은 강조했다. 아울러 비행 원인 해소에도 동행하며 지역치안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실제 출범 전부터 이 팀은 아오테아 광장 등 도심순찰 경험을 쌓으며, 웨스트시티 쇼핑몰 절도 및 학생 무단결석 사례 대응, 상습 절도 용의자 검거 등 가시적 성과를 냈다.
경찰은 “헨더슨이 더 안전한 곳이 되도록 모두와 협력에 나설 것”이라며 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