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콘 잘못된 폐기로 헬기 매립지 수색

비콘 잘못된 폐기로 헬기 매립지 수색

0 개 3,264 노영례

비상위치발신기 비컨(beacon)의 잘못된 폐기로 인해 구조당국이 매립지와 중간처리장을 수색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실제로 구조 헬기까지 동원되는 사례도 발생해 공공 자원의 낭비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25d81f0f181595b3dcd4c893b96f7187_1757412524_0542.jpg
 

뉴질랜드 해양청(Maritime NZ) 소속 구조조정센터(RCCNZ)의 수색구조 담당관 제임스 심슨은 RNZ(라디오 뉴질랜드)와의 인터뷰에서 “비컨을 부적절하게 폐기해 출동 요청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실제 구조 활동을 방해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심슨은 최근 뉴질랜드에서 개인용 비컨 보유율이 증가하면서 폐기 건수 자체는 물론, 부정확한 폐기 사례도 함께 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낭비되는 것은 단순한 비용만이 아니라 자원과 시간 모두가 낭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컨의 위치와 신호의 진위를 얼마나 빨리 파악할 수 있느냐에 따라 대응 비용이 크게 달라지지만 가장 중요한 비용은 이런 잘못된 신고에 대응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심슨은 2025년 들어 지금까지 총 35건의 비컨 신호를 수신했는데, 이 중 33건은 등록된 비컨이어서 비교적 신속히 잘못된 폐기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출동 없이 종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머지 2건은 등록이 안 된 비컨이어서 실제 조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헬기를 투입해야 했다고 말했다.


비컨은 단순히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재활용 센터에 맡기는 방식으로 폐기해서는 안 된다. 심슨은 비컨을 올바르게 폐기하려면 먼저 등록을 해지해야 한다며, 이 절차는 온라인이나 구조조정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에서는 비컨의 등록을 해지하고, 비활성화 및 안전한 폐기를 안내한다.


심슨은 비컨을 보유하고 있다면 등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구조조정센터 웹사이트에서 누구나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 2분의 등록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상위치발신기(비컨)는 사고나 조난 상황에서 구조 요청을 보내는 장치이다. 


산이나 바다, 외딴 지역에서 길을 잃었거나 다쳐서 휴대전화가 안 될 때, 비컨 버튼을 누르면 위성이 구조 요청 신호와 위치를 받게 되며, 구조대가 GPS로 위치를 정확히 확인한 후 바로 헬기나 구급팀이 도착하게 된다.


비컨은 휴대폰 신호가 안 터지는 곳에서도 작동하며, 등록만 해두면, 누가 조난을 당했는지 구조대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비컨의 가격은 일반형은 $300~$500, 소형의 가벼운 모델은 $540~$590, 고급형은 약 $680 정도이다.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32 | 8시간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993 | 17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349 | 17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678 | 17시간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708 | 17시간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263 | 17시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482 | 17시간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615 | 20시간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20 | 23시간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582 | 24시간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51 | 1일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13 | 1일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88 | 1일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305 | 1일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02 | 1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12 | 2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1,001 | 2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864 | 2일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851 | 2일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더보기

가정 보험료 전국 하락… 기상재해 위험지역도 예외없어

댓글 0 | 조회 1,045 | 2일전
뉴질랜드 전역 가정 보험료가 작년 대… 더보기

실업률 5.3% 지속 전망… 임금 상승 둔화 속 노동시장 바닥 확인

댓글 0 | 조회 657 | 2일전
뉴질랜드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 더보기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829 | 2일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764 | 2일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828 | 2일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905 | 2일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