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봐라’ 부른 오프로드 청소년들, 노스랜드 경찰에 단속당해 휠 뺏겨

‘잡아봐라’ 부른 오프로드 청소년들, 노스랜드 경찰에 단속당해 휠 뺏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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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랜드 경찰은 최근 몇 달간 와인가레이 지역에서 주민들을 괴롭혀온 한 오프로드 바이크 운전자의 도발적인 “잡아봐라”라는 메시지에 신속히 응답해 해당 청소년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노스랜드 도로단속 담당 매니저 존 파간 경감은 “최근 몇 차례 불법·위험한 오프로드 바이크 운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 중 하나”라며 “운전자와 그의 바이크를 확보해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활동에 대해 경찰은 강한 불만을 표하며, 특히 젊은 운전자들이 자신의 불법 행위를 온라인에 게시하며 일종의 명성을 쌓으려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행동이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까지 심각하게 위태롭게 하는 범죄임을 인식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와인가레이 청소년 범죄 단속팀은 마우누 지역 건물에 대한 수색영장을 집행했다. 14세 소년이 거주 중인 이 건물은 경찰에 정차하지 않고 도주한 사건과 관련된 장소였다. 이 소년은 경찰의 소셜미디어 페이지에 “잡아봐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불법 오프로드 바이크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


이 청소년은 청소년 보호 기관인 유스 에이드의 관리 하에 있으며, 그의 바이크는 압류 조치됐다.


한편, 페어 노스 지역 카이타이아에서는 최근 몇 주간 잇따른 신고로 인해 경찰이 무분별하게 운전하는 두 대의 바이크를 현장에서 적발했다. 조사 결과 두 운전자 모두 이전에 차량 운전을 금지당한 경력이 있었다.


경찰은 견인차를 불러 해당 바이크를 현장에서 압수했고, 당시 운전자들은 모두 어린 청소년이며 어린이를 태운 상태였다고 밝혔다. 다행히도 무모한 운행 중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파간 경감은 “이 바이크는 놀이기구가 아니라 사람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위험 물건”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한 운전 행위를 목격할 경우 즉시 111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범법행위 발생 시 신속한 신고를 통해 운전자 정보와 차량 정보, 이동 경로 등을 제공하면 해당자 확인 및 단속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불법 오프로드 바이크 운전 및 위험 행위는 지역 사회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어 경찰은 지속적으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익명 신고는 크라임 스토퍼스(0800 555 111)을 통해 가능하다.


Source: NZ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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