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천 달러 상당의 도난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한 여성이 내일 법정에 설 예정이다.
해당 여성은 웨스트게이트 지역의 여러 소매점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여 전국 소매 조사 지원부(NRIS)에서 우선 단속 대상자가 된 바 있다.
웨이테마타 서부 수사팀의 줄리안 콘더 경사는 “3개월 동안 이 여성은 의류와 식품을 포함해 5,000달러가 넘는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 말에는 이와는 별개의 사안으로 웨스트 오클랜드 여성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됐으며, 이날 오후 경찰은 이 여성을 찾기 위한 수사를 진행했다.
“매지 지역에서 길을 걷고 있던 그 여성을 발견해 별다른 문제 없이 체포했다”고 콘더 경사는 전했다.
40세 이 여성은 22건의 절도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며, 내일 웨이타케레 지방 법원 출두 시 보석 청구는 경찰이 반대할 계획이다.
콘더 경사는 “지역사회 내 우선 단속 대상자를 찾아 체포한 것은 우리 팀의 훌륭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