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은 8월의 가장 강력한 바람과 함께 마무리됐다. 남풍이 차가운 공기를 몰고 오며 전국 곳곳에서 서리가 내리는 아침을 연출한다. 오늘은 스튜어트섬에 강풍 경보가 발령되어, 심한 남서풍이 예상된다.
호크스베이(헤이스팅스 남쪽), 타라우루아, 더니든, 클루타, 사우스랜드(고어 남쪽), 채텀 제도 등지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아서스패스(SH73), 린디스패스(SH8), 크라운 레인지 로드, 밀포드 로드(SH94)에는 도로 적설 경보가 2일간 유효하다.
기상학적 봄의 시작을 맞은 오늘, 북섬은 대체로 고요하고 안정된 날씨 속에 동쪽은 가벼운 소나기와 따사로운 햇살이 어우러진다. 반면 남섬은 새벽부터 흐린 하늘과 소나기, 일부 지역은 천둥과 돌풍(서해안 최고 90km/h)으로 시작했다. 한랭전선이 빠르게 북상하며 이후 두 번째 전선이 뒤따라 남섬의 비와 눈을 더 길게 이어갈 전망이다. 밤에는 북극풍이 남아 최저기온을 크게 낮춰 전국적으로 서리가 예상된다.
주 중반부터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안정되고 맑은 날씨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남섬 서해안은 목요일까지 강한 비가 지속될 수 있다. 그 외 전국은 대체로 차분하고 햇빛이 많은 한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녁과 화요일 오후에 약한 소나기가 곳곳에 내릴 수 있다.
MetService 기상학자 Kgolofelo Dube는 “9월 1~5일 타우랑가 모아나에서 열리는 Zespri AIMS Games 참가자와 관계자들에게는 희소식”이라 말했다.
향후 이틀간 주의보 및 경보(발령 시간 포함):
·스튜어트섬 강풍 경보: 9월 1일 11시~18시
·호크스베이(헤이스팅스 남쪽), 타라우루아 강풍 주의보: 9월 1일 11시~24시
·더니든, 클루타, 사우스랜드(고어 남쪽) 강풍 주의보: 9월 1일 13시~20시
·채텀 제도 강풍 주의보: 9월 2일 5시~10시
·아서스패스 적설 경보: 9월 2일 0시~10시
·린디스패스 적설 경보: 9월 2일 6시~8시
·크라운 레인지 로드 적설 경보: 9월 2일 0시~9시
·밀포드 로드 적설 경보: 9월 1일 22시~9월 2일 9시
나무, 전력선, 취약 구조물 피해와 대형차·오토바이 운전자 위험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 정보(메트서비스) 확인과 주의가 필요하다.
Source: Met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