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초로 도입된 긴급구난 지원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주 출시된 디바이스 위치 정보(DLI) 기술은 경찰 등 긴급구조기관이 위급 상황에서 위치를 말할 수 없는 사람, 혹은 의사 표현을 거부한 사람의 모바일 네트워크 위치를 신속하게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생명이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닥친 상황에서 구조 현장 도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역할을 한다.
북부 긴급통신·출동센터장 댄 위어 경감은 “어젯밤 마타마타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이가 실종된 사건에서 가족의 걱정이 커지는 상황이었는데, DLI 기술 덕분에 37분 만에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위어 경감은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위치추적 서비스 DLI를 결정적으로 활용했다”며 “실시간 기술 덕분에 구조팀이 한층 빠르게 현장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통신사에 수동으로 위치 등록을 요청해야 했지만, DLI 도입 이후 절차가 획기적으로 간소화됐다.
이번 주 초에도 DLI는 가족의 안위 걱정이 긴급했던 또 다른 실종자의 위치 파악과 구조를 가능케 했다. “피하에서 차량 전복 사고와 관련된 사람도 금방 찾아냈고, 다행히 부상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위어 경감은 전했다.
그는 “어떤 사람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거나 말을 못 할 때, 혹은 가족이 실종자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DLI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된다. 1초가 생명을 가르는 현장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에는 각 통신사에 개별 수동 요청을 해야 했으나, DLI 서비스 도입으로 이 과정이 자동화되고 신속해져서 드러내기 어려운 위치에 있거나 위치를 말할 수 없는 사람을 신속히 찾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DLI 서비스는 119, 111 등 기존 위치 추적 한계를 극복하며, 긴급상황 대응 골든 타임을 제공하고 있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