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잃는 돈만 수천만 원… 뉴질랜드 오프셋 모기지, ‘부자만의 특권’ 아니다

몰라서 잃는 돈만 수천만 원… 뉴질랜드 오프셋 모기지, ‘부자만의 특권’ 아니다

0 개 5,891 KoreaPost

6624886123b33e31e9cc6cf4c579a845_1756169789_3612.jpg
 

BNZ의 최신 설문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주택 소유주 상당수가 ‘오프셋 모기지(Offset Mortgage)’ 혜택을 제대로 알지 못해 연간 수천 달러를 놓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BNZ 고객들은 해당 제도를 통해 주택 담보대출 이자만 무려 2억 달러(약 1,600억 원) 이상을 절약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해 기회를 놓치고 있다.



BNZ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거의 절반(46%)이 오프셋 모기지를 들어본 적이 없거나 매우 생소하다고 답했다. 알고 있다고 답한 이들도 29%는 ‘계좌에 항상 큰 금액이 있어야 효과가 있다’는 오해를 하고 있었다.


BNZ 주택대출 총괄 제임스 레이던(James Leydon)은 “이 상품에 대한 인지도와 실제 이해도 간에 큰 간극이 존재한다”며 “쉽게 이자 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도, 대부분 복잡하거나 부유층만을 위한 제도라고 오해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오프셋 모기지는 급여·비상금·가족 계좌 등 여러 입출금 및 저축계좌의 잔액을 주택담보대출 잔액에서 차감해 이자를 줄이는 방식이다. 지난해 BNZ의 대표 오프셋 모기지 상품 ‘토탈머니(TotalMoney)’를 이용한 고객들이 아낀 이자만 2억 달러에 이르렀고, 1만3,000여 명은 특정 기간 동안 이자를 전혀 내지 않았다. 토탈머니 전체 이용자들의 평균 실질 이자율은 연 1.71%에 불과했다.


레이던은 “이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사람들은 특정 부유층이 아니라 평범한 뉴질랜드인들”이라며, “급여나 휴가 적금, 비상금 등 계좌에 일시적으로라도 돈이 남아 있으면 그만큼 이자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조사에 따르면 오프셋 모기지가 단순한 이자 절감 방법임을 알고 있는 응답자는 58%에 그쳤고, 23%만이 ‘일반인도 쓸 수 있는 제도’라고 여겼다. 약 절반이 아직도 고액 잔고가 필요하다고 잘못 알고 있었다.


레이던은 “오프셋 모기지는 재산가나 투자자만을 위한 특별한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계좌에 돈이 남아 있으면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라고 강조했다. 오프셋 계좌에 들어 있는 돈은 현재 대다수 대출자의 주택대출 이율(연 5~6%대)만큼 ‘실질 이자 혜택’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응답자 중 실제로 오프셋 모기지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비율은 27%에 불과했다.



레이던에 따르면 현 경기 상황에서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비용 절감 방법을 모색하는 만큼, 별도로 추가 자금을 마련하지 않아도 ‘기존 있는 돈의 구조’만 바꿔도 상당한 이자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BNZ의 토탈머니 상품을 이용하면, 본인 및 가족 계좌 등 최대 50개 계좌를 연동해 하루 단위로 자동으로 이자 산정이 줄어든다. BNZ는 상품 출시 이후 구성과 관리 방식을 꾸준히 개선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던은 “더 많은 사람들이 오프셋 모기지가 부자나 투자자만을 위한 제도가 아닌, 누구에게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자 절약 방법임을 알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Source: NZA

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댓글 0 | 조회 65 | 14분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타카푸나 골프장의 … 더보기

오타라 Southern Motorway서 보행자 사망 사고

댓글 0 | 조회 104 | 55분전
지난밤 오클랜드 오타라(Souther… 더보기

숙박·외식업 1만7천개 전일제 일자리 창출.

댓글 0 | 조회 134 | 1시간전
실업률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5.4… 더보기

[금요열전] 노엘 데이비스가 보여준 협업의 힘과 성장의 철학

댓글 0 | 조회 53 | 1시간전
작은 씨앗 하나가 숲이 되기까지는 시… 더보기

여름 익사 사고, 작년보다 더 빠른 증가세

댓글 0 | 조회 64 | 1시간전
올여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더보기

ACG 파넬, 캠브리지 2025 시험 '최우수 학습자상' 27개 수상

댓글 0 | 조회 130 | 1시간전
ACG 파넬 학생들이 2025년 캠브… 더보기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55 | 11시간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1,092 | 20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375 | 20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723 | 20시간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781 | 20시간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278 | 20시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519 | 20시간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644 | 23시간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31 | 1일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596 | 1일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63 | 1일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21 | 1일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94 | 1일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318 | 1일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08 | 1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20 | 2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1,005 | 2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872 | 2일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858 | 2일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