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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누리와 리버사이드 홈 앤 케어 (Riverside Home and Care)의 공식 협약을 통해서 한인 전용 양로원 개원식이 오는 8월22일 금요일 Riverside Home and Care (158 Avenue Road East, Ōtāhuhu, Auckland)에서 열린다.
뉴질랜드 한인사회의 고령화에 따라 한인 전용 요양시설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행복누리(KPACT)와 리버사이드 홈 앤 케어가 손잡고 한인 양로원을 개원한다. 2014년부터 한인 양로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행복누리는 2024년 8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문을 연 리버사이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리버사이드가 운영을 책임지고, 행복누리는 입주 정보 제공, 복지 서비스 연계, 그리고 어르신들의 웰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C동 'Happiness Wing'으로 명명된 13개의 방을 한인 전용 공간으로 마련하고, 한국인 직원 배치와 한식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문화적, 정서적으로 편안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A동과 B동에 여러 민족의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이 유닛은 오직 한인 어르신들만을 위한 보금자리다.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개원식에는 정부 관계자, 커뮤니티 리더 등이 참석해 뉴질랜드 한인 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