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난동’: 단속 중 총기·마약 적발… 밤새 두 건의 차량 검문서 무장범 검거

‘이중 난동’: 단속 중 총기·마약 적발… 밤새 두 건의 차량 검문서 무장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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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8일) 새벽 뉴린(New Lynn)에서 과속 차량을 단속하던 경찰이 총기와 마약을 적발하는 등 단순 교통 딱지 이상의 사건이 발생했다.


오전 3시경, 티티랑이 로드(Titirangi Road) 구간에서 순찰 중이던 와이테마타 서부(Waitematā West) 경찰은 과속 주행 중인 차량을 발견하고 정차를 요구했다. 차량은 멈췄지만 운전자는 경찰에게 거칠게 항의했고, 동승한 두 명 역시 신원 확인을 거절하며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와이테마타 서부 지역 예방 관리자 켈리 패런트 경감(Inspector Kelly Farrant)은 “추가 조사 결과 동승자 중 1명에게 현행 체포영장이 발부된 사실이 드러나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남성을 차량에서 데리고 나오는 과정에서, 경찰은 조수석 발받이에 숨겨진 소형 권총과 탄약을 발견했고, 신속하게 무기를 확보했습니다.”


이날 밤사이 경찰이 발견한 총기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몇 시간 전 마누레와(Manurewa)에서도 패치 조직원(Patched gang member)이 운전한 차량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절단된 산탄총(sawn-off shotgun)이 적발됐다.


패런트 경감은 “이런 사건들은 우리 일선 경찰관들의 안전과 경계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며, “지역 사회에서 위험 무기가 즉각적으로 치워진 점에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27세 남성은 불법 총기 소지, 메스암페타민 소지, 대마초 소지, 보석 조건 위반 혐의로 와이타케레 지방법원에 출두 예정이다. 또 54세 남성은 불법 총기 및 탄약 소지, 대마초 소지 혐의로 마누카우 지방법원에 출두한다.


Source: NZ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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