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엄마와 6살 아들, 미국 이민 수용소에서 석방

키위 엄마와 6살 아들, 미국 이민 수용소에서 석방

0 개 5,286 노영례

6c3cab7ba43f4de32ec2288878fb9276_1755436331_5175.jpg
 

미국과캐나다 국경에서 억류되어 수주간 이민 당국 구금시설(ICE)에 있던 젊은 뉴질랜드인 엄마와 여섯 살 아들이 풀려났다. 사라 쇼의 변호사 측은 1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모자가 전날 오후 석방돼 집으로 돌아와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성명에서 사라는 아들 아이작과 함께 구금에서 풀려난 것에 안도하며, 지역사회의 큰 응원에 감사하고, 가족과 함께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집중할 시간을 원한다고 전했다. 쇼의 지인은 그녀가 앞으로 경험담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1뉴스에 전했다.


사라 쇼와 아들 아이작은 약 3주 전, 캐나다 밴쿠버에서 큰아이 둘을 뉴질랜드행 직항편에 태운 뒤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국경에서 이민 당국에 의해 제지되었다. 당시 서류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즉시 구금되었다.


변호사 민다 소워드에 따르면 쇼는 합법적으로 재입국이 가능한 임시 이민 서류를 갖고 있었으나 행정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모자는 가족 수용이 가능한 미국 남부 텍사스 시설로 이송되어 다른 네 가족과 함께 한 방을 쓰며 생활했다. 영어를 하는 수용자는 극히 드물었다.


 


이번 구금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 속에서 발생한 사례로, 이전 정부에서는 구금되지 않았을 사람들까지 구금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당시 친구는 1뉴스에 캐나다 국경에서 표식도 없는 큰 흰색 밴에 태워졌을 때, 그녀는 완전히 공포에 질렸다며, 처음엔 납치되는 줄 알고 패닉에 빠졌다고 전했다.


사라 쇼가 아들과 함께 구금되었던 수용소 환경은 감옥과 다를 바 없었다. 방 안에는 2층 침대 다섯 개가 있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시설 내 이동이 허용되며, 그 외 시간에는 다른 가족들과 함께 철문이 잠긴 방에 갇혀 있었다.


뉴질랜드 출신인 쇼는 미국에서 3년간 거주하며 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고 있었고, 워싱턴주에서 청소년 보호시설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3월 29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65 | 4시간전
정부, 연료 공급 대응 위해 ‘규제 … 더보기

Lotto 2.5천만불 대박…오클랜드 MyLotto 앱 2명 당첨

댓글 0 | 조회 2,420 | 16시간전
토요일 밤 복권 추첨에서 두 명의 오… 더보기

이민법 개정안 첫 심의…이민자 보호 강화 vs 추방 확대 ‘논쟁’

댓글 0 | 조회 1,238 | 16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 더보기

오클랜드 짙은 안개에 국내선 24편 결항…안개경적 울려

댓글 0 | 조회 583 | 17시간전
오클랜드에 아침 내내 짙은 안개가 깔… 더보기

생활비 우려 1위에도 지속가능성 여전히 기업 신뢰 좌우

댓글 0 | 조회 749 | 17시간전
뉴질랜드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 더보기

차량 연비 절감 팁: 유지보수와 효율적 운전으로 비용 줄이기

댓글 0 | 조회 631 | 17시간전
경량·중량 차량 운영 시 유지보수와 …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감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305 | 17시간전
봄과 가을이 교차하는 이 시기,오클랜… 더보기

천식재단, 소아 호흡기 입원 25년간 60% 급증

댓글 0 | 조회 143 | 17시간전
Cure Kids 2026 아동건강 … 더보기

3월 28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49 | 1일전
기후 충격 속 인프라 취약성 부각, … 더보기

마오리·파시피카 의대생들, SNS로 건강지식 전파

댓글 0 | 조회 894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와 태평양계 의대·… 더보기

소비심리 급락…가계 지갑 닫는다

댓글 0 | 조회 1,754 | 2일전
2026년 3월, 뉴질랜드 소비자 신… 더보기

울워스 , 더니든 매장 쥐 떼 문제 벌금 3만3000달러 부과

댓글 0 | 조회 939 | 2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ew Zeala…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Sage — “항염 & 기억력 지킴이”

댓글 0 | 조회 438 | 2일전
뉴질랜드의 맑은 자연 속에는 우리가 …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서 ‘폭력 사건’… 10대 무리 충돌 4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1,196 | 2일전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Mount A… 더보기

3월 27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30 | 2일전
카이코헤 식수 위기, 금요일밤 물 공… 더보기

와이카토 수학 천재 김우진, 세계대회 5연패 달성

댓글 0 | 조회 1,811 | 2일전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의 중학생 김우… 더보기

글로벌 불안 속 뉴질랜드 연료 대응체계 강화

댓글 0 | 조회 1,922 | 2일전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연료 공… 더보기

키위뱅크, 며칠 만에 2차 고정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1,271 | 3일전
키위뱅크(Kiwibank)가 이틀 만… 더보기

와이타케레 절도 용의자 3명 검거

댓글 0 | 조회 673 | 3일전
오클랜드 와이타케레 지역에서 발생한 … 더보기

해외 학자금대출 금리 인상 논란

댓글 0 | 조회 1,543 | 3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 거주 학자금대출… 더보기

[금요열전] 마이클 바넷, 오클랜드 비즈니스의 숨은 설계자

댓글 0 | 조회 624 | 3일전
오클랜드의 어느 평범한 아침.수많은 … 더보기

젠Z가 이끄는 뉴질랜드 비닐 레코드 부활

댓글 0 | 조회 814 | 3일전
뉴질랜드에서 지난 20년간 비닐 레코… 더보기

3월 26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615 | 3일전
중동 분쟁 영향, '주택가격 하락 전… 더보기

렌터카 과속 100회 이상 적발… 경찰 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1,052 | 3일전
뉴질랜드 남섬에서 렌터카가 100회 … 더보기

ANZ도 올해 주택가 2% 하락·모기지 금리 상승 리스크 경고

댓글 0 | 조회 1,294 | 3일전
웨스트팩 경제학자들이 이란 분쟁 충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