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시장, 팬데믹·정책 여파 속 가격 변동 커져

오클랜드 주택시장, 팬데믹·정책 여파 속 가격 변동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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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팬데믹 장기 봉쇄(15주)와 이후의 경기 침체, 정부 정책 변화 등이 오클랜드 주택 시장에 복합적 영향을 주고 있다. 코로나 봉쇄 당시 거리의 적막함과 정부의 세부 지침(예: 야외 모임 시 실내 출입 가능 여부 등)에 대해 시민들은 의문을 갖고 있었으며, 지금까지도 경제·사회적 후유증을 체감하고 있다.



주요 은행·기관에 따르면 2025년 뉴질랜드 전국 집값은 평균 6.8%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팬데믹 직후 급등했던 집값은 2021년 11월 최고치 이후 22% 하락했으나, 최근 들어 안정적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오클랜드의 2025년 6월 기준 중간 집값은 99만 달러로 집계되어, 10년 전(77만 1,000달러) 대비 2.53%씩 연평균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Herne Bay(335만 달러)가 최고가, Auckland Central(51만 1,700달러)이 최저가로 확인된다.


매매량은 평균 연간 26,600건 대비 2만 3,506건으로 11.6% 감소한 상태이며, 거래가 이뤄지기까지 평균 49일이 소요된다.


인구 증가(2024년 약 15만 명 순증), 낮아진 금리, 투자자 친화 정책(밝은선 테스트 2년, 대출이자 공제 도입), 신규 주택 건설 둔화 등이 집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경제 성장 둔화, 실업률 증가, 생활비 부담 등 하방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실제 Auckland는 2025년 초 0.1% 하락 후 최근 2.9% 반등했지만, 2022년 고점 대비 12~22% 다운된 상태로 "가격은 평탄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많다.


장기적으로 오클랜드 집값은 연평균 6% 이상 지속 상승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30년간 오클랜드 집값은 6.6%, 전국 평균은 5.9%씩 올랐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하락 및 정체 구간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Source: The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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