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버러 폭풍 피해, 도로 복구비 2천만 달러

말버러 폭풍 피해, 도로 복구비 2천만 달러

0 개 3,820 노영례

남섬 말버러 지역에서 6월과 7월 연이어 발생한 폭풍으로 도로 780곳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며, 복구 비용이 약 2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었다. 말버러 카운슬은 복구 비용 대부분을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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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말버러 지역 카운슬 


현재까지 133곳의 피해가 복구되었으며, 긴급 복구 작업에는 800만 달러, 장기 복구에는 1,200만 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 교통청(Waka Kotahi)은 긴급 복구 비용의 91%(728만 달러), 장기 복구 비용의 81%(972만 달러)를 지원한다.


스콧 애덤스 지역 교통위원회 의장은 정부가 지역의 어려움을 인정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6월 27일 폭풍이 가장 큰 피해를 줬으며, 특히 아와테레 밸리, 노스뱅크 로드, 포트 언더우드 로드가 심각했다고 전했다. 퀸샬럿 드라이브 구간에서도 여러 산사태가 발생했다.


 


현재도 노스뱅크 로드 일부와 포트 언더우드 로드 구간은 대형 산사태와 도로 붕괴로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노스뱅크 로드의 한 산사태 복구에는 100만 달러 이상이 들 것으로 보이며, 높이 35m, 폭 60m, 토사량 2만㎥로 올림픽 규격 수영장 8개에 해당한다. 8월 12일까지 약 1만1,800㎥의 토사가 제거되었으며, 하루 평균 800㎥씩 작업이 진행 중이다.  


노스 뱅크 로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폐쇄되었으며,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 시간에 개방하여 수리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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