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시시한 옛날 정신병원 불에 완전히 타 “경찰, 방화로 보고 수사 중”

으시시한 옛날 정신병원 불에 완전히 타 “경찰, 방화로 보고 수사 중”

0 개 4,898 서현

웨스트 코스트의 옛 정신병원 건물에서 난 대형 화재가 방화로 판명된 가운데 경찰이 범인 검거에 주민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화재는 지난 8월 10일 오전에 호키티카(Hokitika) 시내 북쪽의 시뷰(Seaview) 테라스에 있는 ‘시뷰 병원 단지’에서 발생해 아침 7시경 여러 건의 신고를 받은 소방대와 응급 구조대가 긴급히 출동했다. 


불은 그중 옛 정신병원 건물에서 났는데, 불길이 가장 심했을 때 현장에는 인근 6개 지역 소방서의 소방차 7대와 물탱크차 2대, 그리고 지원 차량 등 여러 대가 출동했다. 


병원 인근에 사는 한 여성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맑았던 바다 풍경이 5분도 채 안 돼 상당히 검은 연기로 가득 뒤덮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불에 탄 건물은 수년간 사용하지 않은 오래된 목조 건물 단지의 일부였는데, 이 단지의 일부 건물은 최근 몇 년 동안 호스텔과 배낭 여행객 숙소로 사용됐다.  

일부 여행 블로거는 이곳에서의 숙박에 관한 감상을 전하면서, ‘무시무시한 곳(site as spooky)’이라고 표현했고 또 한 사람은, 이곳이 드라큘라 성에서 머무는 것과 아주 비슷했다고 적기도 했다. 

건물을 완전히 태운 불은 당일 오후 쯤 진압됐으며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처음에 ‘Seaview Asylum’으로 알려진 이 건물은 1872년에 개원해 정신 건강과 관련된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관 중 하나였으며 지난 2009년에 문을 닫았다.  


1939년과 1940년에는 부지에 간호사 주택이 들어서면서 직원 채용에 도움을 줘 전성기에는 500명 이상의 환자를 수용하면서 한때 호키티카에서 가장 많은 인력을 고용했던 곳이기도 하다. 


수사에 나선 경찰 관계자는 소방관과 경찰관이 모두 참여한 현장 조사는 당일 대부분과 월요일 절반에 걸쳐 완료했으며 조사 결과 방화로 확인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특히 화재 발생 직전인 새벽 3시 20분경에 이 단지 내를 가로질러 걷다가 목격된 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해당 인물이나 이번 화재에 대한 정보가 있는 이는 전화 105번을 통해 경찰서로 연락해 달라면서, 방화와 연관된 사람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정보를 가진 이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은 자료 사진임) 

3월 29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93 | 2시간전
정부, 연료 공급 대응 위해 ‘규제 … 더보기

Lotto 2.5천만불 대박…오클랜드 MyLotto 앱 2명 당첨

댓글 0 | 조회 2,365 | 15시간전
토요일 밤 복권 추첨에서 두 명의 오… 더보기

이민법 개정안 첫 심의…이민자 보호 강화 vs 추방 확대 ‘논쟁’

댓글 0 | 조회 1,190 | 15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 더보기

오클랜드 짙은 안개에 국내선 24편 결항…안개경적 울려

댓글 0 | 조회 572 | 15시간전
오클랜드에 아침 내내 짙은 안개가 깔… 더보기

생활비 우려 1위에도 지속가능성 여전히 기업 신뢰 좌우

댓글 0 | 조회 723 | 15시간전
뉴질랜드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 더보기

차량 연비 절감 팁: 유지보수와 효율적 운전으로 비용 줄이기

댓글 0 | 조회 617 | 15시간전
경량·중량 차량 운영 시 유지보수와 …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감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293 | 15시간전
봄과 가을이 교차하는 이 시기,오클랜… 더보기

천식재단, 소아 호흡기 입원 25년간 60% 급증

댓글 0 | 조회 134 | 15시간전
Cure Kids 2026 아동건강 … 더보기

3월 28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34 | 1일전
기후 충격 속 인프라 취약성 부각, … 더보기

마오리·파시피카 의대생들, SNS로 건강지식 전파

댓글 0 | 조회 888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와 태평양계 의대·… 더보기

소비심리 급락…가계 지갑 닫는다

댓글 0 | 조회 1,744 | 2일전
2026년 3월, 뉴질랜드 소비자 신… 더보기

울워스 , 더니든 매장 쥐 떼 문제 벌금 3만3000달러 부과

댓글 0 | 조회 933 | 2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ew Zeala…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Sage — “항염 & 기억력 지킴이”

댓글 0 | 조회 432 | 2일전
뉴질랜드의 맑은 자연 속에는 우리가 …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서 ‘폭력 사건’… 10대 무리 충돌 4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1,188 | 2일전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Mount A… 더보기

3월 27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23 | 2일전
카이코헤 식수 위기, 금요일밤 물 공… 더보기

와이카토 수학 천재 김우진, 세계대회 5연패 달성

댓글 0 | 조회 1,801 | 2일전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의 중학생 김우… 더보기

글로벌 불안 속 뉴질랜드 연료 대응체계 강화

댓글 0 | 조회 1,915 | 2일전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연료 공… 더보기

키위뱅크, 며칠 만에 2차 고정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1,268 | 3일전
키위뱅크(Kiwibank)가 이틀 만… 더보기

와이타케레 절도 용의자 3명 검거

댓글 0 | 조회 664 | 3일전
오클랜드 와이타케레 지역에서 발생한 … 더보기

해외 학자금대출 금리 인상 논란

댓글 0 | 조회 1,538 | 3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 거주 학자금대출… 더보기

[금요열전] 마이클 바넷, 오클랜드 비즈니스의 숨은 설계자

댓글 0 | 조회 619 | 3일전
오클랜드의 어느 평범한 아침.수많은 … 더보기

젠Z가 이끄는 뉴질랜드 비닐 레코드 부활

댓글 0 | 조회 809 | 3일전
뉴질랜드에서 지난 20년간 비닐 레코… 더보기

3월 26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613 | 3일전
중동 분쟁 영향, '주택가격 하락 전… 더보기

렌터카 과속 100회 이상 적발… 경찰 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1,047 | 3일전
뉴질랜드 남섬에서 렌터카가 100회 … 더보기

ANZ도 올해 주택가 2% 하락·모기지 금리 상승 리스크 경고

댓글 0 | 조회 1,290 | 3일전
웨스트팩 경제학자들이 이란 분쟁 충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