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충격적 수준의 위반… ID 확인 안 하면 면허 정지 가능”
뉴질랜드 경찰이 와이카토 남부(Tokoroa·Putāruru) 지역 주류 판매 단속에서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한 업소가 대다수로 드러났다며 “매우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베이오브플렌티 경찰은 8월 2일(토) 사우스 와이카토 디스트릭트 카운슬·국립 공중보건국과 함께 통제 구매 작전(CPO, Controlled Purchase Operation) 을 실시했다.
이 작전에는 미성년자인 자원봉사자가 지역 내 주류 판매 허가 업소(on/off 라이선스 포함) 에서 술을 구매하려 시도했다.
단속 결과 11곳 중 8곳이 자원봉사자의 신분증(ID)을 확인하지 않고 판매했다.
타우포 알코올 위해 예방담당 그렉 웨스턴 경사는 “비준수율이 이렇게 높은 것은 처음 봅니다. 지난 단속에서는 단 1개 업소만 위반했는데 이번에는 8곳이었습니다.” “ID를 확인하는 체계와 절차는 기본이며, 특히 취약한 지역에서는 더 엄격히 지켜야 합니다. ‘ID 없으면 판매 없음(No ID, No Service)’ 원칙이 명확합니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판매한 업소는 주류 판매 면허 정지 또는 취소 등의 중대한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당번 매니저 또한 개인 면허 정지·취소 가능성이 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이미 경찰의 통보를 받았으며, 조치 결과를 추후 전달받게 된다.
웨스턴 경사는 “청소년 주류 판매·공급을 막는 것은 지역 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파트너 기관과 협력해 주류 관련 위해를 줄이고, 추가 CPO를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미성년자 주류 판매·공급이 의심되는 경우 온라인(105.police.govt.nz) 또는 전화(105번)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