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2일 코리아 포스트 제 790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미술과 음악, 모든 것이 인공지능(AI)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창조되는 시대. 하지만 디지털 기술이 주도하는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도 손으로 직접 그리는 순수 미술의 가치를 굳게 믿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현재 순수 미술 대학 입학을 목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는 자신의 선택에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이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예술가로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고 믿는다. 그는 붓 끝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세계는, 인공지능 시대에 순수 예술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순수 미술 대학 진학을 꿈꾸며 깊이 있는 예술의 길을 걷고 있는 최예린(MJ미술) 학생을 만나보았다.
Focus에서는 뉴질랜드 정부가 유학 시장을 오는 2034년까지 2배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달 유학생 근로 규제를 완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학 시장을 중심으로 홍보 노력에 집중하는 방법 등을 통해 유학생을 늘리고 유학 시장을 작년 기준 36억달러에서 2034년까지 72억달러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정부의 이번 국제교육 성장 계획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미약한 회복을 보이고 있는 유학 시장을 재도약시키는 목적과 함께 늘어만가는 청년층의 해외 이주로 인한 인력 부족을 보충하겠다는 복안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News Window에서는 지난달 말 통계국은 뉴질랜드 국민의 ‘기대수명(life expectancy)’에 대한 통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22년에서 2024년 사이에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남성은 80.1년, 여성은 83.5년으로 예상됐다. 통계국의 이번 자료에는 출신 민족과 지역별의 기대수명 현황도 공개됐는데, 특히 그중에서도 아시아계 출신이 다른 민족보다 기대수명이 월등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와 흥미를 끈다. NZ 기대수명 “아시안이 월등히 앞서, 증가폭은 정체”에 대해 알아 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뉴질랜드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분의 배우자 또는 파트너가 비자를 필요로 한다면 파트너쉽 비자를 선택하는 것이 자명한 일이다. 뉴질랜드 비자 소지 파트너 또는 배우자와의 파트너쉽 관계에 근거하여 뉴질랜드 영주권 또는 비영주권 파트너쉽 비자를 신청하는데 있어서 흔히 하는 오해들이 있다. 가장 많은 오해가 있는 부분들을 알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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