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9년 만에 최고치 기록 전망

실업률, 9년 만에 최고치 기록 전망

0 개 3,955 노영례

지난해 경기 침체의 여파와 회복의 부진으로 인해 고용과 임금이 영향을 받으며, 뉴질랜드의 실업률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학자들은 6월 말 기준 실업률이 5.3%로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 분기의 5.1%에서 상승한 수치이며, 2016년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고용은 줄고 채용은 거의 정체 상태에 이르렀다.


ANZ의 수석 경제학자 마일스 워크먼은 노동력(노동 공급)이 소폭 증가한 반면, 고용(노동 수요)는 소폭 감소해 실업률이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노동시장이 이미 바닥을 쳤다고 평가했지만, 지난 분기의 실질적인 성장 부재로 이러한 평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워크먼은 기업들이 경기가 회복될 것을 기대하며 직원을 유지하려는 ‘노동력 보유’ 경향이 실업률을 낮게 유지시켰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기 회복이 고용 구조 재조정을 충분히 이끌지 못한다면, 인력 감축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SB의 수석 경제학자 마크 스미스는 최근 수치 이후의 부분 지표들을 언급하며, 채용 공고 감소, 인력 감축 지속, 전문직을 제외한 채용 용이, 노동시장 이탈 등의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채용 감소와 치열한 경쟁은 일부 구직자들이 적극적으로 구직에 나서는 것을 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용은 줄고, 해고는 지속

웨스트팩의 수석 경제학자 마이클 고든은 경기 침체와 고용 감소의 가장 큰 피해자는 젊은 층이라고 밝혔다. “경기가 식으며 젊은 층은 일자리를 잃거나 애초에 취업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COVID-19 이후 연간 13만 명을 웃돌던 순이민 증가세가 현재는 1만 5,000명 수준으로 떨어졌고, 호주로의 이탈 증가도 노동시장에는 일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임금 상승세 둔화가 더 큰 요인이 될 수 있다.


민간 부문 인건비(노동 비용)은 6월 분기 약 2.3% 증가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4년 만의 최저 수준이다. 고용 시장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임금 협상 주도권이 근로자에서 고용주로 넘어간 결과이다. 이는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임금을 의미하지만, 국내 가격에 대한 임금 압박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워크먼은 “현재의 임금 상승률은 소비자물가지수(CPI) 목표 수준과 대체로 일치하며, 노동시장이 물가 상승을 유발할 정도로 과열되기엔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키위뱅크 경제학자들은 8월 20일로 예정된 준비은행(RBNZ)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점쳤다. 그들은 “노동시장 약세와 세계 경제 둔화로 중기적인 물가 상승 압력은 줄고 있다”며, “8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보고, 결국 2.5%까지 내려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월 29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18 | 2시간전
정부, 연료 공급 대응 위해 ‘규제 … 더보기

Lotto 2.5천만불 대박…오클랜드 MyLotto 앱 2명 당첨

댓글 0 | 조회 2,379 | 15시간전
토요일 밤 복권 추첨에서 두 명의 오… 더보기

이민법 개정안 첫 심의…이민자 보호 강화 vs 추방 확대 ‘논쟁’

댓글 0 | 조회 1,209 | 15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 더보기

오클랜드 짙은 안개에 국내선 24편 결항…안개경적 울려

댓글 0 | 조회 577 | 15시간전
오클랜드에 아침 내내 짙은 안개가 깔… 더보기

생활비 우려 1위에도 지속가능성 여전히 기업 신뢰 좌우

댓글 0 | 조회 735 | 16시간전
뉴질랜드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 더보기

차량 연비 절감 팁: 유지보수와 효율적 운전으로 비용 줄이기

댓글 0 | 조회 622 | 16시간전
경량·중량 차량 운영 시 유지보수와 …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감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302 | 16시간전
봄과 가을이 교차하는 이 시기,오클랜… 더보기

천식재단, 소아 호흡기 입원 25년간 60% 급증

댓글 0 | 조회 139 | 16시간전
Cure Kids 2026 아동건강 … 더보기

3월 28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40 | 1일전
기후 충격 속 인프라 취약성 부각, … 더보기

마오리·파시피카 의대생들, SNS로 건강지식 전파

댓글 0 | 조회 892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와 태평양계 의대·… 더보기

소비심리 급락…가계 지갑 닫는다

댓글 0 | 조회 1,749 | 2일전
2026년 3월, 뉴질랜드 소비자 신… 더보기

울워스 , 더니든 매장 쥐 떼 문제 벌금 3만3000달러 부과

댓글 0 | 조회 936 | 2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ew Zeala…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Sage — “항염 & 기억력 지킴이”

댓글 0 | 조회 434 | 2일전
뉴질랜드의 맑은 자연 속에는 우리가 …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서 ‘폭력 사건’… 10대 무리 충돌 4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1,192 | 2일전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Mount A… 더보기

3월 27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26 | 2일전
카이코헤 식수 위기, 금요일밤 물 공… 더보기

와이카토 수학 천재 김우진, 세계대회 5연패 달성

댓글 0 | 조회 1,807 | 2일전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의 중학생 김우… 더보기

글로벌 불안 속 뉴질랜드 연료 대응체계 강화

댓글 0 | 조회 1,919 | 2일전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연료 공… 더보기

키위뱅크, 며칠 만에 2차 고정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1,270 | 3일전
키위뱅크(Kiwibank)가 이틀 만… 더보기

와이타케레 절도 용의자 3명 검거

댓글 0 | 조회 671 | 3일전
오클랜드 와이타케레 지역에서 발생한 … 더보기

해외 학자금대출 금리 인상 논란

댓글 0 | 조회 1,541 | 3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 거주 학자금대출… 더보기

[금요열전] 마이클 바넷, 오클랜드 비즈니스의 숨은 설계자

댓글 0 | 조회 621 | 3일전
오클랜드의 어느 평범한 아침.수많은 … 더보기

젠Z가 이끄는 뉴질랜드 비닐 레코드 부활

댓글 0 | 조회 813 | 3일전
뉴질랜드에서 지난 20년간 비닐 레코… 더보기

3월 26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615 | 3일전
중동 분쟁 영향, '주택가격 하락 전… 더보기

렌터카 과속 100회 이상 적발… 경찰 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1,049 | 3일전
뉴질랜드 남섬에서 렌터카가 100회 … 더보기

ANZ도 올해 주택가 2% 하락·모기지 금리 상승 리스크 경고

댓글 0 | 조회 1,292 | 3일전
웨스트팩 경제학자들이 이란 분쟁 충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