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아 유료 주차 도입, 지역 상인들 반발

타우랑아 유료 주차 도입, 지역 상인들 반발

0 개 3,758 노영례

503a3c43c06719760d6315613296744e_1754225811_4971.jpg
 

타우랑아 시내 중심가(CBD) 주변에 유료 주차를 도입하려는 방안에 대해 지역 상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 식당 주인은 "이 정책은 모든 사업을 죽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발언은 타우랑가 시의회와 CBD 상인들이 참석한 공개 회의에서 나왔다. 목요일 밤 열린 이 회의에는 상점 주인 약 25명과 시의원들이 참석해 주차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유료 주차 방안, 8월 4일부터 시행

타우랑가 시내 중심가(CBD) 주변의 유료 주차 시행 예정일은 8월 4일이다. 유료 주차 구역은 4th Ave 동쪽 끝에서부터 Park Street까지의 중심 지역이며, 요금은 처음 2시간은 시간당 $1, 이후는 시간당 $2, 평일에는 최대 $10이다. 일부 거리에는 2시간 주차 제한이 도입된다.


하지만 타우랑아 카운슬은 주민 주차 허가제 도입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fringe 유료 주차 시행을 1~2주 연기하기로 했다. 기존의 거리 제한 및 오프스트릿 요금 변경은 예정대로 8월 4일부터 적용된다.


상인들의 반응

15년 동안 Satori Sushi & Sake Bar를 운영해온 리사 윌슨은 "식당 손님들이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해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고 말했다.


특히 고령 손님들이 멀리 떨어진 주차장에서 걸어오는 걸 꺼려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최소 2시간 무료 주차를 요구했다. 그녀는 현재 사업을 접을까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11년 동안 컬렉션 갤러리 겸 기념품 가게를 운영해온 마거릿 크로울리는  도시가 예전에는 매우 번화했지만, 유료 주차장이 생기자 마운트 메인스트릿은 붐볐지만 CBD는 한산해졌다고 말했다. 크로울리는 "CBD만 유료 주차 부담을 지는 건 불공정하다"며, 타 지역도 저렴한 요금으로 유료화를 도입해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Wanderlust NZ 숙소 운영자 사라 메도우스는 현재 110명 수용 가능한 숙소에 단 9명만 투숙 중이라며 "이런 적은 처음"이라 밝혔다. 메도우스는 "CBD 상인들이 시민 시설 건립 비용을 부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카운슬 입장

글렌 크로우더 시의원은 "CBD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유료 주차에 강한 반감을 보이고 있다"며 형평성 문제를 언급했다. 다만, 카운슬이 시청사 부지 Te Manawataki o Te Papa 건설 비용 4,600만 달러를 주차 수입으로 충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카운슬 주차 전략 담당 리스 윌킨슨은 “2시간 무료 주차를 시행 중인 다른 도시들의 데이터를 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또한 주민 주차 허가제 방안을 8월 5일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며, 시행 일정과 관련 정보는 그 이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부 상인들은 오후 3시 이후 무료 주차 재도입과 더 나은 버스 서비스도 제안했다.


주민 반응

CBD 거주자이자 바 매니저인 리암 잭슨은 “이번 시행 연기는 카운슬이가 주민들의 우려를 인식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Downtown Tauranga의 매니저 제네비브 휘트슨은 이번 회의에서 카운슬이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오후 3시 이후 무료 주차 재도입에는 타당성이 있다”고 말했다.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98 | 4시간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935 | 13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329 | 13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650 | 13시간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674 | 13시간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247 | 13시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461 | 13시간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598 | 16시간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15 | 18시간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577 | 20시간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38 | 20시간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07 | 20시간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84 | 20시간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291 | 20시간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98 | 1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08 | 1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998 | 2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860 | 2일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847 | 2일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더보기

가정 보험료 전국 하락… 기상재해 위험지역도 예외없어

댓글 0 | 조회 1,040 | 2일전
뉴질랜드 전역 가정 보험료가 작년 대… 더보기

실업률 5.3% 지속 전망… 임금 상승 둔화 속 노동시장 바닥 확인

댓글 0 | 조회 654 | 2일전
뉴질랜드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 더보기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825 | 2일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762 | 2일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822 | 2일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902 | 2일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