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뎅기열 환자가 10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다.
보건부(Health New Zealand)에 따르면, 사모아에서 특히 많은 환자가 발생했으며, 4월 17일 이후 2000건 이상이 보고되었다. 감염 후 사망자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잔 잭 박사는, 7월 한 달 동안 오클랜드에서 34건의 확진 사례가 나왔으며, 모두 태평양 지역을 여행한 뒤 돌아온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 중 절반은 사모아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오클랜드에서 총 103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되어, 작년 전체 수치의 두 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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