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니든 출신 Joanna Ke가 세계 최대 규모의 주니어 초청 골프대회인 챔피언 오브 챔피언스(Champion of Champions)에서 9세 이하 여자부 우승을 압도적인 차이로 차지했다.
조안나는 금요일(뉴질랜드 시간) 북아일랜드 라우 언(Lough Erne)에서 열린 3라운드, 27홀 대회에서 각각 36, 38, 39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4오버파 113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는 체코의 엘라 세브치코바가 기록한 12오버파에 비해 무려 8타나 앞선 기록이며, 아일랜드의 클레어 오브라이언은 22오버파로 10타 차이로 3위에 머물렀다.
콜룸바 칼리지 재학생인 조안나는 핸디캡 12.9로 호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오타고 데일리 타임즈(ODT)에 따르면 조안나는 중국에서 태어났으며, 가족과 함께 몇 년 전 뉴질랜드로 이주해 2023년 던디에 정착했다. 어머니가 현지 프로 골퍼 셸리 던컨에게 딸의 코칭을 의뢰하면서 골프를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조안나는 3살 때부터 골프 클럽을 잡기 시작했다.
최근 ODT와의 인터뷰에서 던컨 코치는 “처음 현장에서 13세나 14세 아이를 만날 거라 생각했는데, 연습 페어웨이에는 겨우 7살짜리 작은 꼬마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던컨은 “때때로 그녀의 실력은 정말 입이 벌어질 정도다”라며, “우리는 항상 재미를 잃지 않도록 노력해왔다. 조안나가 수다쟁이일 때, 나와 이야기를 나눌 때 훨씬 더 좋은 경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Source: Stu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