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중의 최고' 테파파 박물관, 세계 상위 1% 명소로 선정

'최고 중의 최고' 테파파 박물관, 세계 상위 1% 명소로 선정

0 개 3,763 노영례

dc2b69b35d12b5e91155f62fbae539f4_1753356269_5834.jpg
 

웰링턴에 있는 테 파파(Te Papa) 박물관이 트립어드바이저 2025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전 세계 상위 1% 명소(Best of the Best)"로 선정되었다. 수도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뉴질랜드 최고의 명소이자 남태평양 지역에서는 5위에 선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방문객들의 뛰어난 피드백에 힘입은 것으로, 5점 만점에 4.7점 리뷰는 14,415개 이상 받았고, 11,127개의 5점 만점 리뷰를 받았다.


트립어드바이저에 따르면 방문객들은 박물관의 마오리 유물(Māori taonga), 갈리폴리: 전쟁 이야기(Gallipoli: The Scale of Our War) 전시, 그리고 몰입형 자연사 체험 공간인 테 타이아오 네추어(Te Taiao Nature)' 등을 인상깊게 평가했다. 


테 파파는 '최고의 방문지(Best Attractions)' 부문에 올랐으며, 이 부문에는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뉴욕의 센트럴 파크,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건축물들도 포함되었다.


테 파파는 1998년 개관 이후 올해 3월 기준으로 누적 관람객 수 4천만 명을 돌파했다.


 


테 파파 최고경영자 쿠르투스 페트리는 세계 수많은 관광지 중 테 파파가 상위 1% 안에 든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테파파 박물관을 특별하게 만드는 독창적인 전시, 매력적인 문화 경험 등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테 파파는 2024년에도 뉴질랜드 최고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테파파 박물관은 뉴질랜드 국민의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국제 방문객(16세 이상)은 지난해 9월부터 $35의 입장료를 내고 있다.


테 파파의 마오리 공동대표 아라파타 하키와이는 국제 방문객에게 입장료를 받기 시작한 첫 해에도 1위 자리를 유지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다.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테 파파는 100만 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이 중 42만 8,266명이 국제 관광객이었다.


트립어드바이저에 따르면, 국제 방문객은 주로 호주,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에서 왔으며, 박물관에서 평균 121분 동안 머물며 관람했다.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는 최근 12개월 동안 작성된 리뷰의 양과 질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국민 78%, 정부에 공공주택 대규모 건설 촉구

댓글 0 | 조회 16 | 5분전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질랜… 더보기

뉴질랜드 최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시장 긴장 고조

댓글 0 | 조회 33 | 8분전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는 최근 … 더보기

뉴질랜드, 무카드 시대를 향해… QR 결제·디지털 지갑 확산

댓글 0 | 조회 30 | 9분전
뉴질랜드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 더보기

“어디로 가야 하지?” 연말연시 뉴질랜드 강추 휴가지 10선

댓글 0 | 조회 43 | 11분전
지금 이 계절의 뉴질랜드는, 햇빛이 … 더보기

연말 연휴, 식품안전 꼭 지켜야… 뉴질랜드 식품안전청 경고

댓글 0 | 조회 37 | 16분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 Food S… 더보기

캔터베리·태임즈-코로만델, 화재 위험 증가로 제한적 화재 시즌 돌입

댓글 0 | 조회 33 | 22분전
캔터베리와 태임즈-코로만델 지역이 최… 더보기

12월 15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75 | 7시간전
홍역 신규 확진 1명 추가, 누적 확… 더보기

뉴질랜드, 제22기 평통 공식 출범… "긴밀 소통·평화 공존" 다짐

댓글 0 | 조회 282 | 9시간전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더보기

중국 경제 부진에 뉴질랜드달러, 0.5800 아래로 하락

댓글 0 | 조회 828 | 14시간전
15일 아시아 시장에서 뉴질랜드달러/… 더보기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서 실종자 두 명 시신 수습

댓글 0 | 조회 793 | 17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은 13일(토) 오후 7…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경기 침체는 없었다”…

댓글 0 | 조회 929 | 18시간전
뉴질랜드의 2025년 경제 성과가 그… 더보기

뉴질랜드 고용시장 회복세 지속…구인광고 1% 증가, 연간 9% 상승

댓글 0 | 조회 310 | 18시간전
뉴질랜드의 고용시장이 점진적인 회복 … 더보기

남섬부터 북섬까지, 이번 주 강한 비·바람·급격한 추위

댓글 0 | 조회 831 | 18시간전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번 주, 뉴질랜드… 더보기

은행들, 3분기 GDP 회복 전망… 그러나 통화정책 영향은 제한적

댓글 0 | 조회 225 | 19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9월분 국내총… 더보기

WOF 검사 주기 완화, 차량 수리비 상승 우려

댓글 0 | 조회 834 | 19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추진 중인 차량 검사… 더보기

뉴질랜드 11월 신용카드 소비, 1.2% 증가… 가계 신뢰 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123 | 19시간전
11월 뉴질랜드 신용카드 소비가 1.… 더보기

청소년 4명, 헨더슨 밸리서 도난 차량 운전하다 경찰에 검거

댓글 0 | 조회 248 | 19시간전
지난 밤,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격, 동네 경계만 달라도 천차만별

댓글 0 | 조회 1,211 | 1일전
오클랜드 등 주요 도시에서 인접한 동… 더보기

130만 건 넘는 여권 만료 임박… 정부, 조기 갱신 권고

댓글 0 | 조회 803 | 1일전
오는 2년간 130만 건이 넘는 뉴질… 더보기

연말, 돈 걱정 덜고 즐겁게 보내는 방법… 전문가들의 실속 팁

댓글 0 | 조회 659 | 1일전
연말 연시를 앞두고 선물, 파티, 여… 더보기

남섬 여러 지역, 주 초반 강한 비바람 예보

댓글 0 | 조회 540 | 1일전
이번 주 초 남섬 여러 지역에 강한 … 더보기

12월 14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31 | 1일전
오클랜드 대중교통, 대학생 할인 40… 더보기

뉴질랜드 밤하늘에 연중 최고 유성우 등장, 일요일 밤부터 관측 가능

댓글 0 | 조회 1,810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의 밤하늘에서 연중 가장… 더보기

키위뱅크, 2026년 경제 회복 전망…수출·내수 시장 모두 활성화 기대

댓글 0 | 조회 811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2026년에 본격적인… 더보기

연말 택배 도난 막는 방법…경찰,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818 | 2일전
연말 선물 시즌이 다가오면서 택배 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