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자연 속에서 1,300만 달러…DOC 예약 폭주 속 뉴질랜드 자연의 힘

여름 성수기, 자연 속에서 1,300만 달러…DOC 예약 폭주 속 뉴질랜드 자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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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환경보전부(DOC)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의 여름동안 DOC 산하 오두막, 캠프장, 그리고 Great Walks 트레킹에 약 67만 박(night) 예약이 이뤄져 1,3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최근 발표했다.


DOC 문화자산·방문자국장 캐서린 윌슨(Catherine Wilson)은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즐기며 캠프장, 오두막, 트랙 등 보전지역 시설을 적극 이용하는 모습이 반갑다”며 “시설 이용료는 방문객들이 공정한 기여를 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DOC는 성수기 방문자 현황을 담은 ‘여름 방문자 인사이트 보고서’를 통해 주요 방문자 행동, 시설 이용, 만족도, 문제점 등을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현장 운영과 시설 관리, 정책 수립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풍경과 자연경관은 여전히 국제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매력이다.

·짧은 산책은 뉴질랜드를 찾는 내·외국인 모두가 선호하는 야외활동이다.

·올해 여름, 국제 방문객 수는 코로나 이전 대비 93%로 회복됐다.

·50% 이상의 국제 관광객이 방문 기간 중 국립공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휴양지·활동

·피오르드랜드(Fiordland)와 아오라키 마운트쿡(Aoraki Mt Cook) 국립공원은 20%가 넘는 국제관광객 여행 코스에 포함됐다.

·국제 방문객 중 약 75%가 도보나 트래킹(트램프)을 즐겼으며, 99%는 뉴질랜드 자연경관을 ‘매우 좋다’ 또는 ‘좋다’고 평가했다.

·약 6만 명이 Great Walks를 완료했고, 이 중 60%는 뉴질랜드인으로 확인됐다.

·Great Walks를 제외한 DOC 예약 시설에서는 캠프장이 45만 박, 산장(오두막)이 7만 박 이용됐다.

·해안 지역 및 해양보호구역은 특히 뉴질랜드인들 사이에서 인기였으며, 오클랜드 Long Bay-Okura 해양보호구역이 DOC 내 최다 방문지로 꼽혔다.


위반 사례 및 자연보호 이슈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해양보호구역에서 불법 어획·조개 채취가 지속돼 101건의 위반과 79건의 범칙금이 부과됐다.

·주요 위반 지역은 Te Whanganui-o-Hei(Cathedral Cove), Horoirangi(케이블 베이 인근), Long Bay-Okura였다.

·캐서린 국장은 “해양보호구역은 해양 생태계 보호와 미래 자원 유지를 위해 필수적이며, 불법행위는 매우 유감스럽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야생동물 공격, 희귀 조류 번식지 차량 진입, 무책임한 캠핑 등도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DOC 조사에 따르면, 92%의 뉴질랜드인이 자연이 국가 정체성의 중요한 부분임을 인정했다.


공공 보전 부지에서의 관광은 연간 34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하며, 약 2,000곳의 관광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름 보고서는 국제 방문객 설문조사 및 DOC 자체 방문자 설문, 예약 데이터 등 다양한 자료를 종합해 작성되었다.


Source: 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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