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피어에서 총기 소지 면허를 가진 42세 남성이 금지된 총기를 어린이 방에 보관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동부경찰청과 총기안전청(Te Tari Pūreke)은 해당 남성의 총기 소지 적합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후 긴밀히 협력해 수색영장을 집행, 금지 총기 5정을 압수했다. 이 총기들은 군용 반자동 소총 등으로, 모두 어린이 방에서 발견됐으며, 안전하게 보관되지 않았고 탄약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태였다.
제임스 킨 수석 형사경위는 “특히 취약한 어린이들이 총기에 접근할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남성은 금지 총기를 소지할 수 있는 별도의 면허(endorsement)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총기안전청은 앞서 이 남성이 운전 관련 사건에 연루된 뒤 총기 면허를 정지시킨 바 있다.
총기안전청 앤젤라 브레이저 청장은 “이번 사건은 현장 경찰과 총기안전청이 실시간 정보 공유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 모범 사례”라며, “총기 소지는 특권이며, 모든 면허 소지자는 공공과 개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남성은 현재
·음주운전
·위험운전
·사고 후 조치 미이행
·금지 총기·부품·탄약·탄창 불법 소지
·권총 불법 소지
·문서 부정사용 등 총 14개 혐의로 기소되어 구금 중이다.
경찰은 “총기 관련 범죄가 의심될 경우 105번(긴급은 111번)으로 신고해달라”며, 익명 제보는 크라임스톱퍼스(0800 555 111)로도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