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모래, 앞으로도 필수…인공 모래로는 수요 못 채운다”

“자연산 모래, 앞으로도 필수…인공 모래로는 수요 못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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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골재·채석협회(Aggregate and Quarry Association, AQA)는 현재 인공(제조) 모래가 뉴질랜드의 전체 모래 수요의 극히 일부만을 충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랜 기간 동안 자연산 모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AQA CEO 웨인 스콧(Wayne Scott)은 “현재 인공 모래는 뉴질랜드 전체 모래 수요의 5~10%만을 충족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콘크리트 생산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공 모래가 콘크리트용 자연 모래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 앞으로 공급 비중이 늘어나겠지만, 상당한 추가 비용이 들고, 그 자체로 환경적 영향도 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에서 인공 모래를 생산하려면 대부분 원암(virgin rock)이나 석재를 사용해야 한다.

골재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분쇄 먼지(crusher dust)는 이미 도로 건설에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공 모래 생산에는 전기 또는 디젤 등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며, 장거리 운송이 필요할 경우 환경·경제적 비용이 더욱 커진다.


웨인 스콧은 자연 모래는 해안, 하천, 채석장 등에서 채취되며, 이들 모두 반대 여론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안 모래 채취는 뉴질랜드에서 논란이 많지만, 비슷한 환경 규제를 가진 영국에서는 전체 공급의 20%가 해안 모래다.

“해안선의 대부분 모래는 하천에서 유입되고, 지속적으로 보충된다”고 그는 말했다.


최근까지 오클랜드 모래 수요의 절반은 북부 해안에서 바지선으로 운송됐으나, 환경법원 결정으로 이 공급이 3분의 1로 줄면서 도로에 트럭 운행이 크게 늘었다.

대체 공급원인 하천 모래 채취 역시 반대가 있지만,

“하천에서 모래와 자갈을 제거하는 것은 홍수 예방 조치로, 최근 태즈먼 지역 등 침수 피해를 겪은 주민들은 지방정부에 이를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석장에서 모래를 채취하기 위한 자원허가 역시 인근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웨인 스콧은 “지방정부는 이런 반대와 지역 성장에 필수적인 자원 수요를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하며, 다른 대안이 있다고 믿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공 모래가 현재 전체 수요의 5~10%를 차지하고 있지만, 만능 해결책은 아니다.

앞으로도 오랜 기간 자연산 모래의 안정적 공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Source: Aggregate and Quarry Association of 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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