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이민부담금, 국제학생 유치에 악영향 우려…대학들 “학생 감소 불가피”

뉴질랜드 이민부담금, 국제학생 유치에 악영향 우려…대학들 “학생 감소 불가피”

0 개 4,892 KoreaPost

7e8cf8d635173d0310c9e495c4c0e887_1751486652_3817.jpg
 

뉴질랜드 정부가 대학 등 교육기관에 이민 관련 부담금(levy)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국내 대학들은 국제학생 수가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현재는 비자 신청자에게만 이민 부담금을 부과하고 있지만, 정부는 앞으로 이민 시스템의 혜택을 받거나 위험을 유발하는 단체에도 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검토 중이다. 규제 영향 평가서에 따르면, 교육기관들은 이민 시스템의 서비스로부터 직접적인 재정적 이익을 얻으면서도 현재는 이에 대한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있다.



평가서는 “국제학생을 유치하는 교육기관은 국내 학생보다 더 높은 등록금을 받으며, 이민 시스템을 통해 더 넓은 학생 풀을 확보해 직접적인 재정적 이익을 얻는다”며 “이민부가 제공하는 ICT, 국경,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대학협의회(Universities New Zealand)는 “이민 부담금이 도입되면 그 비용이 결국 학생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국제학생 유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협의회는 “정부가 사용자 부담 원칙을 적용할 때, 국제학생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뉴질랜드 대학의 국제학생 한 명당 연평균 약 3만6,000달러를 지출하며, 이로 인해 추가적으로 2만2,000달러의 경제 효과가 발생해 연간 총 5만8,000달러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된다. 협의회는 “국제학생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고 있고, 특히 중저소득 국가 출신 학생들에게는 비용이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뉴질랜드 이민부는 2024년 10월 학생비자 수수료를 90% 인상했으며, 그 결과 2025년 대학 국제학생 등록 실적은 당초 예상보다 약 10% 낮게 나타났다. 협의회는 “정부가 공공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부담 정책을 논의할 때, 국제학생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공공의 이익도 반드시 함께 고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Source: RNZ


“이코노미석이 침대로”…에어뉴질랜드 ‘스카이카우치’ 이용법

댓글 0 | 조회 283 | 1시간전
에어뉴질랜드가 2011년 세계 최초로… 더보기

최저임금·키위세이버·유류 지원…4월부터 달라지는 가계 변화

댓글 0 | 조회 370 | 2시간전
2026년 4월 1일부터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키위세이버 경제난 출금 대기…수개월씩 지연

댓글 0 | 조회 199 | 2시간전
생활비 급등으로 키위세이버 경제적 어… 더보기

3월 29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64 | 10시간전
정부, 연료 공급 대응 위해 ‘규제 … 더보기

Lotto 2.5천만불 대박…오클랜드 MyLotto 앱 2명 당첨

댓글 0 | 조회 2,592 | 23시간전
토요일 밤 복권 추첨에서 두 명의 오… 더보기

이민법 개정안 첫 심의…이민자 보호 강화 vs 추방 확대 ‘논쟁’

댓글 0 | 조회 1,374 | 23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 더보기

오클랜드 짙은 안개에 국내선 24편 결항…안개경적 울려

댓글 0 | 조회 627 | 23시간전
오클랜드에 아침 내내 짙은 안개가 깔… 더보기

생활비 우려 1위에도 지속가능성 여전히 기업 신뢰 좌우

댓글 0 | 조회 826 | 24시간전
뉴질랜드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 더보기

차량 연비 절감 팁: 유지보수와 효율적 운전으로 비용 줄이기

댓글 0 | 조회 700 | 24시간전
경량·중량 차량 운영 시 유지보수와 …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감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342 | 24시간전
봄과 가을이 교차하는 이 시기,오클랜… 더보기

천식재단, 소아 호흡기 입원 25년간 60% 급증

댓글 0 | 조회 174 | 24시간전
Cure Kids 2026 아동건강 … 더보기

3월 28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69 | 1일전
기후 충격 속 인프라 취약성 부각, … 더보기

마오리·파시피카 의대생들, SNS로 건강지식 전파

댓글 0 | 조회 926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와 태평양계 의대·… 더보기

소비심리 급락…가계 지갑 닫는다

댓글 0 | 조회 1,786 | 2일전
2026년 3월, 뉴질랜드 소비자 신… 더보기

울워스 , 더니든 매장 쥐 떼 문제 벌금 3만3000달러 부과

댓글 0 | 조회 967 | 2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ew Zeala…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Sage — “항염 & 기억력 지킴이”

댓글 0 | 조회 464 | 2일전
뉴질랜드의 맑은 자연 속에는 우리가 …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서 ‘폭력 사건’… 10대 무리 충돌 4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1,225 | 2일전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Mount A… 더보기

3월 27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59 | 2일전
카이코헤 식수 위기, 금요일밤 물 공… 더보기

와이카토 수학 천재 김우진, 세계대회 5연패 달성

댓글 0 | 조회 1,849 | 2일전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의 중학생 김우… 더보기

글로벌 불안 속 뉴질랜드 연료 대응체계 강화

댓글 0 | 조회 1,959 | 3일전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연료 공… 더보기

키위뱅크, 며칠 만에 2차 고정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1,292 | 3일전
키위뱅크(Kiwibank)가 이틀 만… 더보기

와이타케레 절도 용의자 3명 검거

댓글 0 | 조회 683 | 3일전
오클랜드 와이타케레 지역에서 발생한 … 더보기

해외 학자금대출 금리 인상 논란

댓글 0 | 조회 1,565 | 3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 거주 학자금대출… 더보기

[금요열전] 마이클 바넷, 오클랜드 비즈니스의 숨은 설계자

댓글 0 | 조회 650 | 3일전
오클랜드의 어느 평범한 아침.수많은 … 더보기

젠Z가 이끄는 뉴질랜드 비닐 레코드 부활

댓글 0 | 조회 839 | 3일전
뉴질랜드에서 지난 20년간 비닐 레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