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교통사고율 증가… ‘스트리트 스마트’ 프로그램이 해법 될까

Z세대 교통사고율 증가… ‘스트리트 스마트’ 프로그램이 해법 될까

0 개 3,677 KoreaPost

7e8cf8d635173d0310c9e495c4c0e887_1751483887_9108.jpg
 

뉴질랜드 도로에서 우려스러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Z세대는 운전면허 취득 시기가 늦어지고, 취득 비율도 감소하고 있지만, 이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은 오히려 급증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통계는 더욱 충격적이다. 2022년 기준, 젊은 운전자는 전체 면허 소지자의 13%에 불과하지만, 중상 사고의 30%, 교통 사망 사고의 25% 이상에 연루됐다.



2023년 한 해 동안 25세 미만 운전자가 주 원인인 사고는 2,800건이 넘었고, 이로 인해 75명이 사망하고 2,255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단순히 면허 시험을 통과하는 것과 실제 도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술을 갖추는 것 사이에는 큰 격차가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간극을 해소하기 위해 뉴질랜드의 도로 안전 전문가들과 모터스포츠 레전드가 손을 잡았다. 바로 실전 중심의 운전 교육 프로그램 ‘스트리트 스마트(Street Smart)’가 그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트리트 스마트’는 모터스포츠 아이콘 그렉 ‘머프’ 머피(Greg ‘Murph’ Murphy), AutoSense, 토니 퀸 재단(Tony Quinn Foundation Road Safety)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1일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자, 제한, 또는 정식 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머피는 “젊은 운전자들은 규칙은 배우지만, 실제 반응은 배우지 못한다”며 “스트리트 스마트는 안전하고 통제된 환경에서 이러한 반사 신경과 본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강조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평소 타는 차량을 직접 이용해 7가지 실습 모듈을 순환하며 체험한다. 이 모듈에는 긴급 제동, 사고 회피, 위험 요소 식별, 주의 산만 관리 등 이론이 아닌 실전 연습이 포함된다. 또, 학부모나 보호자가 동승해 습득한 안전 습관이 일상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머피는 “부모님이 뒷좌석에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리트 스마트 이후에도 배운 내용이 계속 실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책임자인 헤이든 디커슨(Hayden Dickason)은 “표준 운전면허 시험만으로는 실제 위험 상황을 충분히 경험할 수 없다”며 “직접 차량에 타서, 올바른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들과 함께 실습하는 것이 차이를 만든다”고 설명한다. AutoSense의 CEO 찰스 도슨(Charles Dawson)도 “구조화된 실습 중심의 체험 교육이야말로 젊은 운전자들이 자신과 타인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스트리트 스마트는 실제 도로 상황에 가까운 집중 실습을 통해 평생 안전 운전의 기초가 되는 인식과 역량을 단기간에 길러준다.



파트너 기관의 지원으로 스트리트 스마트 프로그램은 전국적으로, 주로 방학 기간에 진행된다. 2025년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타우포: 6월 30일, 7월 1일, 9월 25·26일, 12월 3·4일

·햄튼 다운스: 7월 2·3·4·6·13일, 8월 24일, 9월 22·23·24일, 10월 11일

·크롬웰: 7월 8·9일, 9월 30일, 10월 1일, 12월 11·12일

·인버카길: 7월 10·11일, 9월 29일

·크라이스트처치: 9월 29일, 12월 8·9일


실전에서 통하는 생존 본능과 안전 습관을 키우는 스트리트 스마트는 단순한 면허 취득을 넘어, 진정한 실력 있는 운전자를 양성하는 투자다.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streetsmart.nz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rce: Tarmac Life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840 | 9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298 | 9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585 | 9시간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612 | 9시간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227 | 9시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423 | 9시간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573 | 12시간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06 | 14시간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567 | 16시간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26 | 16시간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01 | 16시간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76 | 16시간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279 | 16시간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91 | 1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03 | 1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993 | 1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854 | 1일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842 | 1일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더보기

가정 보험료 전국 하락… 기상재해 위험지역도 예외없어

댓글 0 | 조회 1,036 | 2일전
뉴질랜드 전역 가정 보험료가 작년 대… 더보기

실업률 5.3% 지속 전망… 임금 상승 둔화 속 노동시장 바닥 확인

댓글 0 | 조회 652 | 2일전
뉴질랜드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 더보기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821 | 2일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758 | 2일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819 | 2일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899 | 2일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 더보기

장어 집단 폐사 원인은 ‘블랙워터’

댓글 0 | 조회 819 | 2일전
개울에서 장어가 집단으로 폐사한 사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