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학기 방학이 시작되면서, 뉴질랜드 세관은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에게 기존 기내 종이 신고서 대신 ‘디지털 뉴질랜드 입국 신고서(New Zealand Traveller Declaration)’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홀리 스트링어 뉴질랜드 입국 신고서 담당 매니저는 “디지털 신고서 서비스 도입 이후 500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온라인으로 신고서를 제출했다”며 “이번 겨울, 더 많은 키위들이 디지털 신고서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트링어 매니저는 “따뜻한 나라로 떠나는 키위 여행객이든, 해외에서 뉴질랜드 스키장을 찾는 이들이든, 디지털 신고서는 이제 필수 코스”라며 “항공권 예약, 숙소 예약, 액티비티 신청, 항공 체크인, 공항 이동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시대에, 입국 신고서도 예외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신고서는 출발 24시간 전부터 작성할 수 있어, 출국 직전의 번거로운 절차를 줄여준다. 사용 방법도 쉽고, 무료이며, 여행 정보가 저장돼 다음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고서는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작성할 수 있고, 여러 언어로 제공된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접근이 어려운 경우, 다른 사람이 대신 도와줄 수도 있다.
스트링어 매니저는 “세관은 뉴질랜드 입국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고자 한다. 디지털 전환이 미래의 방향이니, 뒤처지지 말고 꼭 이용해 달라”며 “여행 계획이 없더라도 가족이나 친구에게 이 사실을 알려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당부했다.
2025년 6월 기준, 뉴질랜드 여권 소지자의 약 68%가 디지털 신고서를 이용했으며, 이는 호주 여권 소지자의 73%보다 다소 낮은 수치다. 세관은 더 많은 키위들이 디지털 신고서를 활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겨울,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Source: customs.govt.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