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인, 스마트폰 위험 습관 자각…사기범들 기회 노려

뉴질랜드인, 스마트폰 위험 습관 자각…사기범들 기회 노려

0 개 4,096 KoreaPost

7e8cf8d635173d0310c9e495c4c0e887_1751322107_3154.jpg
 

BNZ(뱅크 오브 뉴질랜드)의 최신 ‘Safe and Secure Survey’에 따르면, 뉴질랜드인들은 욕실부터 회의실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이 과정에서 사기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Insights HQ가 2025년 5월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대다수의 뉴질랜드인이 멀티태스킹 중 알림이나 메시지에 응답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5%는 욕실에서, 41%는 대화 중, 28%는 회의나 웨비나 중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BNZ 사기 대응 책임자 마가렛 밀러(Margaret Miller)는 “이처럼 우리가 바쁘거나 주의가 분산될 때 실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뉴질랜드의 연간 사기 피해액은 2023년 1,830만 달러에서 2024년 2,570만 달러로 급증했으며, 이는 CERT NZ가 2017년 통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이자 최대 증가폭이다.


BNZ 설문에 따르면, 디지털 산만함이 사기범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응답자의 24%는 “좋은 거래” 링크를 정당성 확인 없이 클릭한 적이 있으며, 19%는 문자 메시지 링크를 제대로 읽지 않고 클릭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사기범들은 우리가 바쁘거나 산만하거나 여러 일을 동시에 처리할 때 링크를 먼저 클릭하고 나중에 생각하는 경향을 노린다”고 밀러는 설명했다.


사기에 대한 인식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1년간 61%의 사람들이 사기를 식별해 피했지만, 12%는 실제로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다. 대부분의 응답자는 스트레스, 자동화된 습관, 멀티태스킹이 사기 위험을 높인다고 인식했다.


BNZ는 고객의 주의를 끌기 위해 보다 똑똑한 디자인에 투자하고 있다. BNZ 디자인 총괄 도날 데블린(Donal Devlin)은 “모두가 원활한 디지털 경험을 원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작은 제동 장치를 도입하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궁극적으로 고객과 그들의 자산이 더 안전해진다”고 말했다. 버튼 위치 변경, 일시정지 알림, 위험 행동 시 ‘한 번 더 생각하세요’ 경고 등이 그 예시다.


“편의성과 보안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데블린은 덧붙였다.


BNZ는 행동 설계 외에도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

BNZ는 뉴질랜드 주요 은행 중 두 곳만이 제공하는 앱 기반 인증 방식을 도입해 취약한 SMS 코드 대신 더 안전한 인증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뱅킹 잠금(Online Banking Lock)’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사기 의심 시 즉시 모든 계좌 활동을 중단할 수 있다.


“사람들은 바쁘고, 멀티태스킹하며, 때로는 서두른다. 고객은 각별히 주의해야 하지만, 우리는 중요한 순간에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도록 똑똑한 보안 기능을 설계하고 있다”고 밀러는 말했다.


BNZ는 다음과 같은 실질적 조언을 제공한다:

·클릭 전 잠시 멈추기 – 특히 산만할 때

·알 수 없거나 예상치 못한 출처의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않기

·보안 소프트웨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기

·사기 의심 시 즉시 은행에 연락하기


BNZ는 다음과 같은 경우 결코 연락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로그인 링크를 문자나 이메일로 보내지 않음

·PIN, 비밀번호, 2단계 인증 코드를 요구하지 않음

·기기 원격 접속을 요청하지 않음

·‘사기범을 잡기 위해’ 돈을 옮기라고 요구하지 않음


Source:NZA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70 | 2시간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918 | 11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325 | 11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640 | 12시간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667 | 12시간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245 | 12시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456 | 12시간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593 | 15시간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14 | 17시간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574 | 18시간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35 | 19시간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03 | 19시간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83 | 19시간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288 | 19시간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95 | 1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07 | 1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997 | 1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857 | 1일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845 | 1일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더보기

가정 보험료 전국 하락… 기상재해 위험지역도 예외없어

댓글 0 | 조회 1,039 | 2일전
뉴질랜드 전역 가정 보험료가 작년 대… 더보기

실업률 5.3% 지속 전망… 임금 상승 둔화 속 노동시장 바닥 확인

댓글 0 | 조회 654 | 2일전
뉴질랜드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 더보기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825 | 2일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761 | 2일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822 | 2일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901 | 2일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