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만과 넬슨, 홍수 이어 또다른 폭우 예보

타스만과 넬슨, 홍수 이어 또다른 폭우 예보

0 개 4,049 노영례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의 폭풍우으로 큰 피해를 입은 남섬의 타스만(Tasman)과 넬슨(Nelson) 지역이, 다가오는 목요일과 금요일에 추가적인 폭우가 내린다는 소식에 대비하고 있다.


RNZ 보도에 따르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은 모투에카강(Motueka River) 인근의 코하투(Kohatu) 마을과 퀸니스 부시(Quinney’s Bush) 일대였다.


이번 홍수로 최소 1명이 사망했으며, 모투에카 밸리 전역에서 가축 손실과 도로 폐쇄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일요일 오후 헬리콥터 점검 이후 지역 민방위 책임자 알렉 루버디스는 기자들에게 또 다른 폭우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투에카강 인근 코하투와 퀸니스 부시 주변 지역은 여전히 가장 심각한 피해 지역으로 남아 있으며, 이 일대를 지나는 국도 6번(State Highway 6)은 여전히 폐쇄 중이다.

f48eb22d73b40b23db80cf1f7413ad1b_1751201265_9039.jpg


말버러(Marlborough)의 국도 63번과 웨이크필드에서 세인트 아르노(St Arnaud)로 이어지는 도로는 다시 개통되었다고 루버디스는 전했다.


다만 일부 지역, 특히 웨이크필드, 세인트 아르노, 리치먼드에서는 산사태로 광섬유 케이블이 일부 손상되어 휴대전화 통신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통신사 코러스(Chorus)는 일요일에 세인트 아르노 주변 일부 지역에서 통신을 복구했다고 밝혔지만, 루버디스는 다른 지역의 피해가 심각해 민방위 당국이 스타링크(Starlink) 위성통신으로 대체망을 마련 중이라고 전했다.


타스만의 부시장 스튜어트 브라이언트는 지상에서 보던 것보다 헬리콥터 위에서 살펴본 모투에카 밸리의 피해가 훨씬 광범위하다고 밝혔다. 그는 모투에카 밸리를 따라 상류로 갈수록 피해가 점점 더 심각해지는 상태로, 왕가페카(Wangapeka) 지류가 합류하는 지점에서는 홉 농장과 양과 소 사육 농장이 심하게 훼손되었고, 울타리와 농지에는 자갈이 가득하다고 전했다.


 


f48eb22d73b40b23db80cf1f7413ad1b_1751201284_9724.jpg
▲홍수 피해 지역 확인 후, 기자 회견하는 마크 미첼 비상관리복구부 장관 


강우 레이더 설치 시급

마크 미첼 장관은 헬리콥터를 타고 지역 전체의 피해를 확인한 후, 기자 회견에서 남섬 최북단에 강우 레이더 설치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현재 넬슨에서 가장 가까운 강수 레이더는 웰링턴에 있고, 그 다음은 남쪽의 웨스트랜드 지역에 있어, 넬슨과 타스만 지역은 정밀한 기상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크 미첼 장관은 정확한 조기경보 체계가 가능하도록 강수 레이더 설치를 가능한 한 빨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NIWA(국립수대기연구소)와 MetService(기상청)를 연계해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지방 민방위팀(CDEM)과 각 시장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미첼 장관은 팀 킹 시장, 닉 스미스 시장, 스투 브라이언트 부시장과 함께 시장 구호 기금이 개설되었다고 발표했으며, 미첼 장관은 기금에 10만 달러를 즉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금은 주민들이 긴급한 문제 해결을 위한 기금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피해 지역에서 기금 신청을 원하는 주택이나 부동산 소유자는 mayoralrelief@tasman.govt.nz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현재도 지역 전역에서 피해 평가가 계속되고 있으며, 불안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모투에카 레크리에이션 센터에 마련된 민방위 커뮤니티 허브에 연락하면 된다.

“이코노미석이 침대로”…에어뉴질랜드 ‘스카이카우치’ 이용법

댓글 0 | 조회 297 | 2시간전
에어뉴질랜드가 2011년 세계 최초로… 더보기

최저임금·키위세이버·유류 지원…4월부터 달라지는 가계 변화

댓글 0 | 조회 386 | 2시간전
2026년 4월 1일부터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키위세이버 경제난 출금 대기…수개월씩 지연

댓글 0 | 조회 205 | 2시간전
생활비 급등으로 키위세이버 경제적 어… 더보기

3월 29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66 | 11시간전
정부, 연료 공급 대응 위해 ‘규제 … 더보기

Lotto 2.5천만불 대박…오클랜드 MyLotto 앱 2명 당첨

댓글 0 | 조회 2,596 | 23시간전
토요일 밤 복권 추첨에서 두 명의 오… 더보기

이민법 개정안 첫 심의…이민자 보호 강화 vs 추방 확대 ‘논쟁’

댓글 0 | 조회 1,378 | 23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 더보기

오클랜드 짙은 안개에 국내선 24편 결항…안개경적 울려

댓글 0 | 조회 629 | 23시간전
오클랜드에 아침 내내 짙은 안개가 깔… 더보기

생활비 우려 1위에도 지속가능성 여전히 기업 신뢰 좌우

댓글 0 | 조회 826 | 24시간전
뉴질랜드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 더보기

차량 연비 절감 팁: 유지보수와 효율적 운전으로 비용 줄이기

댓글 0 | 조회 700 | 24시간전
경량·중량 차량 운영 시 유지보수와 …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감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342 | 24시간전
봄과 가을이 교차하는 이 시기,오클랜… 더보기

천식재단, 소아 호흡기 입원 25년간 60% 급증

댓글 0 | 조회 174 | 24시간전
Cure Kids 2026 아동건강 … 더보기

3월 28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69 | 1일전
기후 충격 속 인프라 취약성 부각, … 더보기

마오리·파시피카 의대생들, SNS로 건강지식 전파

댓글 0 | 조회 926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와 태평양계 의대·… 더보기

소비심리 급락…가계 지갑 닫는다

댓글 0 | 조회 1,788 | 2일전
2026년 3월, 뉴질랜드 소비자 신… 더보기

울워스 , 더니든 매장 쥐 떼 문제 벌금 3만3000달러 부과

댓글 0 | 조회 967 | 2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ew Zeala…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Sage — “항염 & 기억력 지킴이”

댓글 0 | 조회 464 | 2일전
뉴질랜드의 맑은 자연 속에는 우리가 …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서 ‘폭력 사건’… 10대 무리 충돌 4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1,225 | 2일전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Mount A… 더보기

3월 27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59 | 2일전
카이코헤 식수 위기, 금요일밤 물 공… 더보기

와이카토 수학 천재 김우진, 세계대회 5연패 달성

댓글 0 | 조회 1,849 | 2일전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의 중학생 김우… 더보기

글로벌 불안 속 뉴질랜드 연료 대응체계 강화

댓글 0 | 조회 1,959 | 3일전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연료 공… 더보기

키위뱅크, 며칠 만에 2차 고정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1,292 | 3일전
키위뱅크(Kiwibank)가 이틀 만… 더보기

와이타케레 절도 용의자 3명 검거

댓글 0 | 조회 683 | 3일전
오클랜드 와이타케레 지역에서 발생한 … 더보기

해외 학자금대출 금리 인상 논란

댓글 0 | 조회 1,565 | 3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 거주 학자금대출… 더보기

[금요열전] 마이클 바넷, 오클랜드 비즈니스의 숨은 설계자

댓글 0 | 조회 650 | 3일전
오클랜드의 어느 평범한 아침.수많은 … 더보기

젠Z가 이끄는 뉴질랜드 비닐 레코드 부활

댓글 0 | 조회 839 | 3일전
뉴질랜드에서 지난 20년간 비닐 레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