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메우 10대 차량 전복…“정차 신호 무시, 10대 4명 중상, 2명은 위중

쿠메우 10대 차량 전복…“정차 신호 무시, 10대 4명 중상, 2명은 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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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어젯밤 쿠메우에서 발생한 심각한 교통사고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10대 4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며, 이 중 2명은 현재 위중한 상태다.


사고는 오후 8시 20분경 코츠빌-리버헤드 하이웨이(Coatesville-Riverhead Highway)에서 발생했다. 당시 경찰은 운전 행태가 의심되는 차량에 정차 신호를 보냈으나, 해당 차량은 이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경찰은 사고 발생 시점에는 해당 차량을 추격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은 얼마 지나지 않아 통제를 잃고 전복돼 인근 주택가에 멈춰섰다. 인근에서 별도의 차량을 압수 중이던 경찰관 4명이 사고음을 듣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차량 내 탑승자들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와이테마타 경찰서장 나일라 하산(Naila Hassan) 경감은 “이번 사고는 관련된 젊은이들에게 매우 참혹한 결과를 남겼다”며 “다행히 일반 시민이 추가로 다치지 않은 점은 불행 중 다행”이라고 밝혔다.


경찰 중대사고조사팀(Serious Crash Unit)은 현장 조사를 마쳤으며, 사고 원인과 경위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의 특성상 독립경찰행동감독기구(IPCA)에도 통보된 상태다.


하산 경감은 “부상자 가족들과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모두에게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조사가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모든 의문이 해소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사고의 핵심에는 경찰의 정차 신호에 불응하고 도주한 비극적인 결정이 있다”며 “경찰이 정차를 요구하면 반드시 멈춰 달라. 그 어떤 생명도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다”고 재차 당부했다.


Source: NZ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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