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 승리' 라카이아, 시속 50km 제한속도 유지 결정

'상식의 승리' 라카이아, 시속 50km 제한속도 유지 결정

0 개 2,708 노영례

2c888b0be0b793d918de8e879c8c0005_1750684402_7392.jpg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 교통청(NZTA)은 라카이아(Rakaia)를 지나는 국도 1호선(State Highway 1)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유지하기로 했다. 


라카이아 커뮤니티 협회 회장 닐 플럭은 '지역사회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그는 라카이아만의 승리가 아니라, 뉴질랜드 전역에서 상식이 이긴 사례라고 강조했다. 


라카이아는 제한속도 재검토 대상이 된 전국 16개 지역 중 하나였다. 정부는 기존의 시속 70km 제한을 자동으로 복원하려 했지만, 지역사회 반발로 재검토에 들어갔다.


라카이아의 제한속도는 20년간 지역 사회의 캠페인 끝에 2024년, 시속 50km로 낮춰졌고, 이번에 다시 유지되기로 결정되었다.


NZTA는 안전성, 기술적 검토, 비용, 주민 의견 등을 종합 고려한 결과, 16개 구간 중 13곳에서 기존의 낮은 제한속도를 7월 1일부터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라카이아 관련 결정에서는 약 1,400건의 의견서가 접수됐으며, NZTA는 이를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한속도 변경이 가져올 안전성과 경제적 영향을 우선 고려했고, 지역 의견을 반영한 결정을 내렸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대부분의 의견 제출자는 보행자, 특히 어린이 보호를 위해 시속 50km 유지에 찬성했으며, 이는 NZTA의 평가와도 일치했다.


도로 구조 및 사고 위험 모델링 결과, 시속 50km가 가장 안전한 옵션임을 확인했고, 경찰, 시의회, 교통안전 단체도 이에 동의했다.


도로안전위원회 위원장이자 부시장인 리즈 맥밀런은 50km 제한속도 유지 결정에 매우 만족한다며,이것이 지역사회에 더 안전하며, 라카이아 주민들이 원했던 결정이라고 말했다.


 


라카이아 커뮤니티 협회 닐 플럭 회장은 시속 70km에서 50km로의 하향 조정은 도시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지금은 훨씬 더 차분하고, 예전처럼 바쁘고 위험한 분위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국도 1호선을 횡단할 수 있는 보행자 신호등 설치를 희망하지만, 일단은 제한속도 유지 결정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카이아 북쪽에 위치한 SH1 라카이아강 교량 구간은 올 초 시속 100km로 복귀한 바 있다.


또한, 신규 북행 상업용 차량 안전검사소(CVSC)가 위치한 위버스 로드(Weavers Rd) 교차로에는 시속 60km 제한이 적용되었으며, 이는 다리 직전 남행 방향의 기존 제한과 일치한다. 이 구역은 다리 바로 앞 노스 라카이아 로드(North Rakaia Rd) 남행 지점의 기존 60km/h 구역과 동일하다.


NZTA는 해당 구간의 감속 구역이 필요 시에만 작동되며, 대부분 차량에는 주행 시간에 0.7초 미만의 영향만 준다고 설명했다.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4 | 1시간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896 | 10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317 | 10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621 | 10시간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652 | 11시간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239 | 11시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444 | 11시간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584 | 13시간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11 | 16시간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571 | 17시간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31 | 17시간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02 | 18시간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79 | 18시간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283 | 18시간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94 | 1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06 | 1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996 | 1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856 | 1일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842 | 1일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더보기

가정 보험료 전국 하락… 기상재해 위험지역도 예외없어

댓글 0 | 조회 1,039 | 2일전
뉴질랜드 전역 가정 보험료가 작년 대… 더보기

실업률 5.3% 지속 전망… 임금 상승 둔화 속 노동시장 바닥 확인

댓글 0 | 조회 653 | 2일전
뉴질랜드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 더보기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825 | 2일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760 | 2일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822 | 2일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900 | 2일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