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처치 규모 5.1 여진 발생으로 레드존 통제 발표

크라이스처치 규모 5.1 여진 발생으로 레드존 통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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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아침 크라이스처치에 규모 5.1의 여진이 또다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위험지구로 분류된 시내 적색지구(Red Zone) 출입통행 금지령이 발표됐다고 하며, 중심가 건물들에 대한 안전 상태 점검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됐다.

금번 여진은 오늘 새벽 5시39분 Leeston으로 부터 북동부 20킬로미터 떨어진 Dunsandal 부근의 지하 12킬로미터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GNS과학연구소측은 금번 지진의 진동이 캔터베리전역에 걸쳐 감지되었고, 북부 Cheviot에서 부터 남부 Kaitangata에 이르는 전역과 웨스트 코스트 지역에서도 떨림이 느껴졌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오라이온전기측은 금번 여진의 피해로 전기 공급이 중단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여진과 관련, 캔터베리시민들이 소셜네트워킹웹사이트 트위터에 올린 내용들 가운데 몇가지를 살펴본다.

“새벽5시39분 규모 5.1 여진 또 발생. 자명종시계가 필요한 사람이 대체 누가 있을까” - Michelle Joy

"허걱, 새벽 5시42분, 유리깨지는 저 소리, 그간 많이 들어온 낯설지않은 소리” - Adrienne Rewi.

“오늘 새벽의 진동은 그렇게 심하진 않았다. 그러나 아직도 끝나지않고 늘 주변에 있다는 존재감을 다시 각인시키기엔 충분했다. 이렇게 미약한 진동은 아주 오랜만에 느껴본다” - Jo Gilbert.

출처 : 뉴질랜드헤럴드
시민기자 안선영 nznews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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