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오류' 최소 50명, 겨울 에너지 보조금 중단 통보받아

세관 '오류' 최소 50명, 겨울 에너지 보조금 중단 통보받아

0 개 4,223 노영례

웰링턴에 사는 한 여성이 짧은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몇 주 후 뉴질랜드에 입국한 기록이 없다며 겨울 에너지 보조금 지급이 중단된다는 통보서를 받고 당황했다.


이 문제는 세관(Customs)의 ‘시스템 오류(glitch)’ 때문으로, 사회개발부(MSD)는 이와 같은 잘못된 통보서를 약 50명이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관은 해당 문제가 시스템 장애(system outage)에 기인했다고 설명했지만, 발생 원인이나 정확한 규모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앞서 언급된 여성은 지난 3월 중순, 친구를 만나기 위해 시드니로 6박 일정의 여행을 다녀왔다. 그런데 이번 주, MSD로부터 겨울 에너지 보조금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고 당황했다고 전했다.


편지에는 최근 해외여행에 대해 뉴질랜드 세관으로부터 정보를 받았기 때문에 연락을 하는 것이라며, MSD와 세관은 정보를 공유해 최신 상태를 유지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는 설명이 담겨 있었다.


또한, 세관 측이 해당 여성의 출국 사실을 통보했다며 항공편 번호까지 기재되어 있었고, 해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겨울 에너지 보조금을 중단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겨울 에너지 보조금은 수급자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한 겨울철 주간 지원금이다.


우려가 생긴 여성은 MSD에 전화 문의를 했고, 상담원은 그것이 오류이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같은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담원은 귀국 항공편 정보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같은 문제로 연락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전화를 건 여성의 말을 신뢰하고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MSD 대변인 파울라 라타히 오닐은 약 50명이 해당 오류로 인해 연락을 취해왔다고 밝혔다. 그녀는 MSD가 매일 세관으로부터 입출국 데이터를 받아 이를 수급자 정보와 매칭하고, 이에 따라 보조금 지급 기준이 자동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겨울 에너지 보조금의 경우, 수급자가 해외에 28일 이상 체류하면 지급 여부에 대해 재검토가 이루어진다. 연금을 받는 경우에는 최대 26주까지 허용된다.


Stuff와 인터뷰한 여성의 경우, 입국일이 세관 데이터에 제대로 기록되지 않아 보조금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고 오닐 대변인은 설명했다. 하지만 연락을 취한 50명 중 실제 보조금 지급이 누락된 경우는 없었고, 이에 따라 별도의 조치도 필요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관 측은 이번 오류가 시스템 장애로 인해 MSD가 데이터를 제대로 접근하지 못했던 문제라고 인정했다. 해당 문제는 현재 해결되었으며, 데이터도 복구되었고,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며 그동안 추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b23c285f29861cc260586331da157709_1749994837_3855.jpg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5 | 55분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892 | 10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317 | 10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619 | 10시간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650 | 10시간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237 | 10시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444 | 10시간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584 | 13시간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11 | 16시간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570 | 17시간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31 | 17시간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02 | 17시간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79 | 18시간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283 | 18시간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94 | 1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06 | 1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996 | 1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856 | 1일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842 | 1일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더보기

가정 보험료 전국 하락… 기상재해 위험지역도 예외없어

댓글 0 | 조회 1,038 | 2일전
뉴질랜드 전역 가정 보험료가 작년 대… 더보기

실업률 5.3% 지속 전망… 임금 상승 둔화 속 노동시장 바닥 확인

댓글 0 | 조회 653 | 2일전
뉴질랜드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 더보기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825 | 2일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760 | 2일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822 | 2일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900 | 2일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