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따르릉”…Z세대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따르릉, 따르릉”…Z세대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0 개 4,710 KoreaPost

28f6455550ee5cc795680fec59b9ac22_1749061218_7588.jpg
 

스마트폰이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시대지만, Z세대(1997~2012년생)의 전화 기피 현상이 새로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SNS를 통한 소통이 일상화되면서 전화 통화는 점점 과거의 유물이 되어가고 있다.


최근 영국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8~34세의 약 70%가 ‘전화 공포증(telephobia)’을 가지고 있으며 문자나 SNS 메시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약 23%는 아예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답했다.


뉴질랜드도 예외는 아니다. 전체 인구의 약 79%가 SNS를 활발히 사용하고 있으며, 그중 상당수가 Z세대다.

AUT(오클랜드공과대학) 20세 학생 루시아 벨은 “우리 세대는 전화 사기에 대한 경계심이 크다. 그래서 전화가 오면 의심부터 든다”고 말했다.

오클랜드대(UOA) 20세 학생 나타샤 먼 역시 “전화나 페이스타임은 정말 가까운 사람과만 한다”며 “문자나 SNS가 더 편하다. 더 신중하게 생각해서 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청소년 상담기관 Youthline의 리즈 호스킹-클레멘트는 “SNS는 젊은 세대에게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또래와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가 됐다”며 “긍정적 영향이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집에 유선전화가 거의 없어지면서, 일상적으로 전화로 소통하며 쌓던 소소한 대화 능력이나 경험을 얻기 어려워진 점은 아쉽다”고 덧붙였다.


전화 기피 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호스킹-클레멘트는 “이 역시 시대와 기술의 변화가 가져온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파파게노 효과(Papageno effect)’라는 개념처럼, SNS를 통해 희망과 회복의 이야기가 공유되면 청소년 정신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힘든 시기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이런 긍정적 메시지는 큰 힘이 된다”고 호스킹-클레멘트는 말했다.


Source: AUT

다크웹 마약 판매자 적발…120만불 거래 네트워크 분쇄

댓글 0 | 조회 118 | 1시간전
경찰이 뉴질랜드 최대 다크웹 불법 마… 더보기

연료 재고 증가에도 불안 지속…“현재 공급은 정상 수준”

댓글 0 | 조회 565 | 4시간전
뉴질랜드의 연료 재고가 최근 공식 발… 더보기

연료값 급등, 건설비 압박 시작

댓글 0 | 조회 467 | 4시간전
최근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뉴질… 더보기

‘골든비자’ 시행 후 첫 거래…미·중·한국 투자자, 고급주택 매입 확대

댓글 0 | 조회 635 | 4시간전
뉴질랜드 정부의 ‘골든비자(Activ… 더보기

건설·제조업 8000개 일자리 증발

댓글 0 | 조회 501 | 4시간전
뉴질랜드 2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더보기

3월 말 한파…북상 고기압에 맑고 쌀쌀

댓글 0 | 조회 337 | 4시간전
지난주 큰 비 이후 고기압이 서쪽에서… 더보기

“이코노미석이 침대로”…에어뉴질랜드 ‘스카이카우치’ 이용법

댓글 0 | 조회 1,644 | 12시간전
에어뉴질랜드가 2011년 세계 최초로… 더보기

최저임금·키위세이버·유류 지원…4월부터 달라지는 가계 변화

댓글 0 | 조회 1,628 | 13시간전
2026년 4월 1일부터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키위세이버 경제난 출금 대기…수개월씩 지연

댓글 0 | 조회 778 | 13시간전
생활비 급등으로 키위세이버 경제적 어… 더보기

3월 29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30 | 21시간전
정부, 연료 공급 대응 위해 ‘규제 … 더보기

Lotto 2.5천만불 대박…오클랜드 MyLotto 앱 2명 당첨

댓글 0 | 조회 3,067 | 1일전
토요일 밤 복권 추첨에서 두 명의 오… 더보기

이민법 개정안 첫 심의…이민자 보호 강화 vs 추방 확대 ‘논쟁’

댓글 0 | 조회 1,606 | 1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 더보기

오클랜드 짙은 안개에 국내선 24편 결항…안개경적 울려

댓글 0 | 조회 710 | 1일전
오클랜드에 아침 내내 짙은 안개가 깔… 더보기

생활비 우려 1위에도 지속가능성 여전히 기업 신뢰 좌우

댓글 0 | 조회 908 | 1일전
뉴질랜드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 더보기

차량 연비 절감 팁: 유지보수와 효율적 운전으로 비용 줄이기

댓글 0 | 조회 786 | 1일전
경량·중량 차량 운영 시 유지보수와 …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감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400 | 1일전
봄과 가을이 교차하는 이 시기,오클랜… 더보기

천식재단, 소아 호흡기 입원 25년간 60% 급증

댓글 0 | 조회 209 | 1일전
Cure Kids 2026 아동건강 … 더보기

3월 28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24 | 2일전
기후 충격 속 인프라 취약성 부각, … 더보기

마오리·파시피카 의대생들, SNS로 건강지식 전파

댓글 0 | 조회 999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와 태평양계 의대·… 더보기

소비심리 급락…가계 지갑 닫는다

댓글 0 | 조회 1,884 | 2일전
2026년 3월, 뉴질랜드 소비자 신… 더보기

울워스 , 더니든 매장 쥐 떼 문제 벌금 3만3000달러 부과

댓글 0 | 조회 1,051 | 2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ew Zeala…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Sage — “항염 & 기억력 지킴이”

댓글 0 | 조회 540 | 2일전
뉴질랜드의 맑은 자연 속에는 우리가 …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서 ‘폭력 사건’… 10대 무리 충돌 4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1,297 | 2일전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Mount A… 더보기

3월 27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31 | 3일전
카이코헤 식수 위기, 금요일밤 물 공… 더보기

와이카토 수학 천재 김우진, 세계대회 5연패 달성

댓글 0 | 조회 1,993 | 3일전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의 중학생 김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