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버스데이 명예훈장 2025, 다문화·보건·스포츠 분야 영예의 얼굴들”

“킹스 버스데이 명예훈장 2025, 다문화·보건·스포츠 분야 영예의 얼굴들”

0 개 2,118 KoreaPost

7e7e957cdd2767957e42d226804c9fcb_1748808422_5037.jpg
 

2025년 6월 2일, 뉴질랜드 정부는 킹스 버스데이(King’s Birthday)를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공로를 세운 인물들을 대상으로 킹스 버스데이 명예훈장(King’s Birthday Honours)을 수여했다. 이번 명예훈장 수여는 커뮤니티, 보건, 교육, 과학, 스포츠, 예술,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뉴질랜드 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총 190여 명이 선정되었다.



주요 수훈자 소개

Dame Ranjna Patel – 다문화 커뮤니티와 보건 분야의 선구자

오클랜드의 Ranjna Patel은 다문화 커뮤니티, 보건, 가정폭력 예방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뉴질랜드 훈장(NZ Order of Merit)의 Dame Companion(DNZM)으로 임명되었다. 그녀는 South Auckland 지역의 젊은 마오리 및 퍼시픽 여성들을 위한 ‘Mana for Mums’ 프로그램을 창립하고, 뉴질랜드 최대의 민간 1차 의료기관인 Tāmaki Health를 공동 설립하여 수십만 명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


Sir Mark Cooper – 사법 분야의 공헌

전직 고등법원 판사인 Mark Cooper는 사법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Knight Companion(KNZM)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법조계에서의 오랜 경력과 헌신으로 뉴질랜드 사법 시스템의 발전에 기여했다 .


Dame Catriona Williams – 척수 손상 연구와 승마 스포츠 분야의 기여

Catriona Williams는 척수 손상 연구와 승마 스포츠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Dame Companion(DNZM)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녀는 CatWalk Spinal Cord Injury Trust를 설립하여 척수 손상 치료 연구를 지원하고, 승마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했다 .


Sophie Devine – 크리켓 분야의 공헌

크리켓 선수인 Sophie Devine은 크리켓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Officer of the New Zealand Order of Merit(ONZM)으로 임명되었다. 그녀는 뉴질랜드 여성 크리켓의 발전과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


Julia Mary Castles – 언어 교육 및 이민자 커뮤니티 지원

Julia Mary Castles는 언어 교육과 이민자 커뮤니티 지원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King's Service Medal(KSM)을 수여받았다. 그녀는 다양한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자들의 뉴질랜드 사회 적응을 도왔다 .


Dr Santosh Prasad Bhandari – 네팔 커뮤니티 지원

Dr Santosh Prasad Bhandari는 네팔 커뮤니티 지원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Member of the New Zealand Order of Merit(MNZM)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네팔 이민자들의 정착과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


이번 킹스 버스데이 명예훈장은 뉴질랜드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인물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였다. 특히 다문화 커뮤니티와 이민자 지원 분야에서의 수훈자들은 교민 사회에도 큰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전체 수훈자 명단은 뉴질랜드 총리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dpmc.govt.nz/publications/kings-birthday-honours-list-2025

[Ad] 뉴질랜드의 겨울, 온천 여행 떠나볼까?

댓글 0 | 조회 2,566 | 2025.06.17
겨울이 성큼 다가온 계절, 뉴질랜드에… 더보기

AI기능, 무엇을 기대하며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69 | 3시간전
이제는 AI기능을 피해갈 수 없는 시… 더보기

올해 들어 요양원에서 치매 환자 실종 두 번째

댓글 0 | 조회 85 | 3시간전
지난달 요양원에 임시 보호 중이던 아… 더보기

카잉아 오라 세입자, 반복적 폭언 후 퇴거 조치

댓글 0 | 조회 108 | 4시간전
카잉아 오라(Kāinga Ora)의 … 더보기

타스만과 넬슨, 홍수 이어 또다른 폭우 예보

댓글 0 | 조회 107 | 4시간전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의 폭풍우으로 큰… 더보기

실종된 17세 소녀의 가족 “충격과 절망 속에 있어”

댓글 0 | 조회 156 | 4시간전
지난 화요일 정오경 오클랜드의 한 쇼… 더보기

쓰러진 나무에 맞아 숨진 남성, 지역사회에서 ‘중요 인물’

댓글 0 | 조회 150 | 5시간전
남섬 여러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한 가… 더보기

2025년 3~6월 흐름을 중심으로 본 뉴질랜드 2분기 경제 진단

댓글 0 | 조회 1,198 | 20시간전
올해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 더보기

NZSIS 국장 “외국 간섭에 경계해야”…다민족사회 리더들 한자리에

댓글 0 | 조회 470 | 21시간전
뉴질랜드 보안정보국(NZSIS) 국장… 더보기

여성의 삶을 위한 힐링 가이드 –아로마와 함께하는 감정 케어 루틴

댓글 0 | 조회 265 | 21시간전
"오늘 하루, 내 감정은 안녕하신가요… 더보기

부동산 가격은 제자리, 거래는 활발

댓글 0 | 조회 649 | 22시간전
금리 인하와 소비자 심리 회복에 따라… 더보기

미국 비자 장벽에 인도 유학생, 뉴질랜드로 대거 이동…등록률 49%↑, 2030년…

댓글 0 | 조회 1,328 | 22시간전
미국 등 전통적 유학 강국의 비자 심… 더보기

쿠메우 10대 차량 전복…“정차 신호 무시, 10대 4명 중상, 2명은 위중

댓글 0 | 조회 1,572 | 2일전
경찰은 어젯밤 쿠메우에서 발생한 심각… 더보기

【독특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 】 법치의학자(Forensic Odontologist…

댓글 0 | 조회 741 | 2일전
여러분은 혹시 ‘치아로 신원을 파악한… 더보기

모기지 금리 하락에 소비자 신뢰도 반등…ANZ 조사

댓글 0 | 조회 1,066 | 2일전
뉴질랜드의 소비자 신뢰도가 모기지(주…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 뉴질랜드의 숨은 약초 보물 “실버 와이카카(Silver Wai…

댓글 0 | 조회 855 | 2일전
뉴질랜드의 숨은 약초 보물남섬 고산에…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이 바꾼다! 오프그리드·디지털노마드·여성 혼행까지…

댓글 0 | 조회 966 | 2일전
2025년,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이 … 더보기

호주·뉴질랜드·북미·서유럽, ‘혼행’ 인기 1위…Z세대는 도시, 베이비붐 세대는 …

댓글 0 | 조회 927 | 2일전
혼자 떠나는 여행, 이른바 ‘혼행’이… 더보기

총상 입고 구조된 키아, 회복 후 곧 고향으로...

댓글 0 | 조회 355 | 2일전
총에 맞아 다리를 다친 뉴질랜드 고유… 더보기

시한폭탄 같은 범죄, 주유소 지하 탱크 턴 도둑들

댓글 0 | 조회 751 | 2일전
북섬 지역의 일부 주유소들이 지하 연… 더보기

포리루아, '전복 불법 채취' 어부 2명 기소 예정

댓글 0 | 조회 661 | 2일전
포리루아(Porirua)에서 1,80… 더보기

구직자들의 고군분투, 일자리 구하기 너무 어려워...

댓글 0 | 조회 738 | 2일전
아타 파테네는 1년 넘게 구직 활동을… 더보기

쿠에우, 차량이 주택으로 돌진, 4명 부상 2명 위중

댓글 0 | 조회 515 | 2일전
오클랜드 북서부 쿠메우(Kumeū)에… 더보기

마누레와 치명적 교통사고, 경찰 중대사건 조사 계속…용의자 법정 출두

댓글 0 | 조회 1,158 | 3일전
경찰은 지난 밤 마누레와(Manure… 더보기

와이카토, 레스토랑 절도 사건…청소년 1명 체포

댓글 0 | 조회 664 | 3일전
와이카토 푸케테 지역에서 발생한 레스… 더보기

오클랜드, 기록적 폭우와 회전성 돌풍…도심 곳곳 심각한 피해

댓글 0 | 조회 2,210 | 3일전
2025년 6월 27일, 오클랜드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