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평판이 채용 성패 가른다”…구직자, 지원 전 ‘리뷰’ 꼼꼼히 살핀다

“기업 평판이 채용 성패 가른다”…구직자, 지원 전 ‘리뷰’ 꼼꼼히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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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이 기업에 지원하기 전, 현직자와 퇴직자들의 리뷰와 후기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차이는 있지만, 기업의 평판과 브랜드가 채용 시장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HR 전문 플랫폼 ‘아이하이어(iHir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48.2%), X세대(44.8%), 밀레니얼 세대(40.3%)의 40% 이상이 기업에 지원하기 전 해당 기업의 현직자 및 전직자 리뷰와 후기를 찾아본다고 답했다.


Z세대의 경우 3분의 1이 이 같은 리뷰를 참고한다고 밝혔지만, 더 많은 36.8%는 “기업의 고객 리뷰나 후기를 먼저 본다”고 답해, 고객 관점에서 기업을 평가하는 경향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젊은 세대일수록 더 넓은 시각에서 기업을 바라보고, 고객 경험까지 중시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결과는 기업이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서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는지, 즉 ‘고용주 브랜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보고서는 “모든 세대의 구직자들이 지원 전 반드시 기업의 브랜드를 조사한다”며, “4분의 1 이상이 기업 문화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X세대(23.4%), 밀레니얼(26.7%), Z세대(28.4%)는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과 실천 여부도 꼼꼼히 살핀다”고 밝혔다.


한편, 세대별로 겪는 구직 과정의 어려움도 다르게 나타났다. X세대(35.7%)와 Z세대(35.8%)는 “내 경력과 자격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답했다. 반면 베이비붐 세대(30.7%)와 밀레니얼(32%)은 “지원이나 면접 후 연락을 받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꼽았다.


또 X세대(27.9%), 밀레니얼(25.7%), Z세대(26.4%)의 4분의 1 정도는 “희망 연봉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어렵다”고 답했다. 베이비붐 세대의 5명 중 1명은 “채용 과정에서 차별이나 편견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아이하이어의 스티브 플룩 대표는 “여러 세대가 함께 일하는 시대, 기업은 각 세대의 고유한 도전과제와 선호, 목표를 이해하고 채용·유지 전략에 반영해야 한다”며, “포용적이고 다양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인재 유치와 참여를 이끄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Source: H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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