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레케 살인사건, 경찰 공개수배에 시민 제보 이어져…수사 진전

호레케 살인사건, 경찰 공개수배에 시민 제보 이어져…수사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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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랜드 경찰이 호레케(Horeke) 지역에서 발생한 77세 남성 다니엘 헤페히(Daniel Hepehi, 별명 Danny Whitson) 사망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이어지며 수사에 진전이 나타나고 있다.


헤페히 씨는 5월 22일 새벽, 호레케의 와이케리케리 로드(Waikerikeri Road) 자택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으며,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즉각 살인사건 수사(‘Operation Dime’)에 착수했다.



수사를 이끄는 리스 존스턴(Rhys Johnston) 형사 반장은 “우리는 헤페히 씨가 피해를 입기 전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사건의 전모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5월 21일(수) 오전 10시 30분경 카이코헤(Kaikohe)에서 장을 본 사실이 확인된 만큼, 당시 그를 목격했거나 접촉한 모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헤페히 씨는 평소에도 호레케, 오카이하우(Ōkaihau), 카이코헤 일대를 자전거로 장거리 이동하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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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건 당일인 5월 21일, 녹색과 금색의 4륜구동 차량(번호판 LCP129)에 대한 목격 정보도 수집 중이다. 이 차량과 헤페히 씨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해당 차량을 본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타 지역 경찰 인력도 합류해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제보 방법

경찰 온라인 신고 또는 105번 전화(사건번호 250522/0155)

익명 제보: 크라임스톱퍼스(0800 555 111)


경찰은 “작은 정보라도 수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Source: NZ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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