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표) 15개 산업 부문별 2025년 3월 분기 대 2024.12월 분기의 소매판매액 증감액
지난 3월 분기 국내 ‘총소매매출액(total volume of retail sales)’이 직전 분기보다 0.8% 증가했다.
이 수치는 물가상승률과 계절적 영향을 감안해 조정한 수치인데, 통계 담당자는 3월 분기 소매 판매 활동의 성장세는 미미했지만 대부분의 산업 분야가 전체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담당자는 특히 자동차 소매와 의약품 및 기타 매장 기반 소매업 부문이 이번 분기에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소매업의 전체 15개 부문 중 10개 부문은 가격과 계절 효과를 조정한 후 수치에서 지난 분기에 비해 3월 분기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그중 자동차 및 부품이 전 분기보다 3.1% 증가했으며 제약 및 기타 매장 기반 소매업은 3.7% 증가했고 의류와 신발 및 액세서리도 3.2% 성장했고 숙박 시설 역시 2.9%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국의 16개 지역 모두에서 2024년 12월 분기에 비해 3월 분기에 소매판매액이 늘어났다.
그중 남섬 지역의 매출은 2.7%인 2억 달러가 증가한 7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북섬 지역의 매출은 1.7%인 3억 7,300만 달러가 늘어나면서 230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지역별 자료는 가격 효과를 반영하지는 않는다.
통계 담당자는, 이번 분기에는 웨스트코스트와 넬슨 지역의 소매판매액이 전 분기보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