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챔피언? 소비의 아이콘?”…Z세대의 ‘보여주기식 친환경’ 딜레마

“환경 챔피언? 소비의 아이콘?”…Z세대의 ‘보여주기식 친환경’ 딜레마

0 개 4,200 KoreaPost

29f594509fdac3260f2ade7700a399dd_1748116219_1514.jpg
 

Z세대는 역사상 가장 환경을 생각하는 세대로 불린다. 하지만 동시에, 이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왕성하게 소비하는 세대이기도 하다.


이중성, 혹은 ‘편의주의적 행동주의(convenience activism)’라는 비판이 따라붙는다. 환경과 사회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지만, 실제 행동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딜로이트가 2025년 2월 발표한 글로벌 Z세대·밀레니얼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Z세대 65%가 환경 문제를 가장 큰 불안 요인으로 꼽았다. 비슷한 비율이 친환경 제품·서비스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36%는 자동차 대신 에너지 효율적인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의 Koi Tū 연구소가 2023년 발표한 논문에서도, 많은 젊은이들이 기후 변화와 정치적 무대응에 대한 불안이 정신 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할로윈이 되면 Z세대는 일회용 플라스틱 호박 모자나 만화 캐릭터 코스튬을 사기 위해 줄을 선다. 저렴한 일회용 의상, 최신 운동화와 뷰티 제품, 그리고 Shein·Temu 같은 초저가 패스트패션 매장에 몰려드는 것도 바로 이들이다.

항공 운송, 화학 성분, 환경 오염은 ‘남의 일’처럼 여겨진다.



일회용 비닐봉지는 금지됐지만, 재활용 플라스틱 도시락이나 국수 용기는 여전히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이다. 미세플라스틱은 이제 우리 몸 구석구석에서 발견된다.


이런 ‘가치의 딜레마’, 즉 ‘의도-행동 괴리(intention-behaviour gap)’는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 하지만 오늘날 Z세대는 클릭 한 번, 결제 한 번이면 무한 소비가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다.


Source:The press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419 | 3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163 | 3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315 | 4시간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333 | 4시간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137 | 4시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235 | 4시간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476 | 7시간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371 | 9시간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513 | 10시간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499 | 11시간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280 | 11시간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62 | 11시간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257 | 11시간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56 | 19시간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783 | 1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979 | 1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838 | 1일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831 | 1일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더보기

가정 보험료 전국 하락… 기상재해 위험지역도 예외없어

댓글 0 | 조회 1,026 | 1일전
뉴질랜드 전역 가정 보험료가 작년 대… 더보기

실업률 5.3% 지속 전망… 임금 상승 둔화 속 노동시장 바닥 확인

댓글 0 | 조회 645 | 1일전
뉴질랜드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 더보기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811 | 1일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748 | 1일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806 | 1일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894 | 2일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 더보기

장어 집단 폐사 원인은 ‘블랙워터’

댓글 0 | 조회 804 | 2일전
개울에서 장어가 집단으로 폐사한 사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