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되고 싶지 않다” 젊은 세대, 리더십 역할에 관심 급감…글로벌 설문 결과

“리더 되고 싶지 않다” 젊은 세대, 리더십 역할에 관심 급감…글로벌 설문 결과

0 개 5,100 KoreaPost

29f594509fdac3260f2ade7700a399dd_1747937767_8589.jpg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가 최근 발표한 세계적 설문조사 결과, 젊은 세대(Gen Z·밀레니얼)의 리더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30년까지 전체 노동력의 7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들 세대지만, 조사에 응한 2만3,000명 중 단 6%만이 “고위 리더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딜로이트 파트너 로렌 포스터는 “6%라는 수치가 이번 14번째 설문조사의 핵심”이라며, 두 가지 요인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20~30대 초반에는 ‘코너 오피스(최고위직)’가 그리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나이와 인생 단계가 영향을 미친 셈”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직 리더들이 항상 바쁘고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이 젊은 세대에겐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포스터는 “디지털 기기로 끊임없이 정보를 접하는 세대가 리더십을 바라볼 때, 큰 동기부여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사에 따르면 젊은 세대는 직무 내 투자(코칭, 피드백, 멘토링)를 원하지만, 실제로는 기대와 현실의 격차가 크다.

포스터는 “좋은 대화와 멘토링은 거창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리더가 시간을 내어 진심으로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비즈니스 뉴질랜드의 캐서린 리치 대표는 “더 많은 젊은이가 리더가 되길 원할 줄 알았는데 의외”라며, “지금은 현재 역할에 집중하지만, 곧 X세대가 리더십을 넘겨줄 시기가 온다. 젊은 세대도 리더십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직 내 위계 구조가 평평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리더십 경험을 쌓을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설문조사는 Gen Z와 밀레니얼 모두 직장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경력 발전을 위해 이직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대부분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리치 대표는 “진정한 워라밸은 늘 도전이며, 탁월한 성과에는 꾸준한 노력과 헌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스터는 “요즘 세대는 훨씬 더 유연하고, 언제든 다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특히 뉴질랜드 젊은이들은 해외 경험(OE)에 대한 욕구도 강하다고 설명했다.



리치 대표는 “젊은 세대는 일의 목적, 조직의 가치, 직업이 자기 삶에 미치는 영향까지 깊이 고민한다. 고용주는 이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Gen Z는 자신감이 넘치고, 조직이 이들을 붙잡으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젊은 세대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고, 일부는 떠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진정성 있는 리더십과 세대 간 소통이 있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칠 수 있고, 그들은 배우고 싶어 한다.”


Source:RNZ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73 | 23분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40 | 30분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115 | 50분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117 | 53분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69 | 57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111 | 1시간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415 | 4시간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352 | 6시간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484 | 7시간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475 | 8시간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273 | 8시간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52 | 8시간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239 | 8시간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31 | 16시간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774 | 21시간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970 | 24시간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826 | 24시간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817 | 24시간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더보기

가정 보험료 전국 하락… 기상재해 위험지역도 예외없어

댓글 0 | 조회 1,016 | 1일전
뉴질랜드 전역 가정 보험료가 작년 대… 더보기

실업률 5.3% 지속 전망… 임금 상승 둔화 속 노동시장 바닥 확인

댓글 0 | 조회 640 | 1일전
뉴질랜드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 더보기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798 | 1일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730 | 1일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795 | 1일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889 | 2일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 더보기

장어 집단 폐사 원인은 ‘블랙워터’

댓글 0 | 조회 797 | 2일전
개울에서 장어가 집단으로 폐사한 사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