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자원 오테아로아(Energy Resources Aotearoa)는 오늘 자원부 장관 셰인 존스가 발표한 예산 2025 내 국내 가스전 개발을 위한 크라운 공동 투자 2억 달러 지원 소식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존 카네기 최고경영자는 “이번 예산의 국내 가스전 개발 투자는 뉴질랜드 에너지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실용적이고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천연가스는 뉴질랜드 국민에게 저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오늘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밝은 신호탄이자, 정부가 에너지 안보와 경제 회복력, 그리고 사업 개방에 진지하다는 뜻을 보여줍니다.”
카네기 대표는 “신규 가스전 개발에 크라운이 10~15% 지분으로 참여하는 것은 공급 확대의 규모와 위험을 정부가 인정한 것”이라며, “대규모 프로젝트는 막대한 자본이 필요하고, 정부의 참여는 위험 분산과 투자 촉진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는 뉴질랜드 산업계와 지역 경제 전반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가스는 전력 생산부터 식품 가공까지 산업 전반을 뒷받침하며, 매장량 감소는 대형 수출업자부터 소규모 국내 제조업체까지 모두에게 압박을 가해왔습니다. 이번 조치가 감소세를 막고, 주요 산업이 저렴하고 안정적인 국내 에너지로 뉴질랜드 경제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하길 기대합니다.”
카네기 대표는 업계가 정부와 협력해 공동 투자 체계가 상업적으로 건전하고 모든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계속 협력해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고, 수입 석탄 의존도를 줄이며, 뉴질랜드가 스스로 에너지 미래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