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예산안: KiwiSaver 제도, 이렇게 달라진다

2025년 예산안: KiwiSaver 제도, 이렇게 달라진다

0 개 6,491 KoreaPost

29f594509fdac3260f2ade7700a399dd_1747884637_7673.jpg
 

2025년 예산안에서 뉴질랜드의 대표 은퇴·주택 저축제도인 KiwiSaver(키위세이버)에 큰 변화가 예고됐다. 정부는 근로자와 고용주의 기본 납입률을 높이고, 정부 보조금은 줄이며, 소득 기준을 도입해 제도를 ‘지속가능하게’ 바꾼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 내용을 교민이 알기 쉽게 정리한다.



1. 기본 납입률(디폴트율) 인상

·현행: 급여의 3%

·변경: 2026년 4월 1일부터 3.5%, 2028년 4월 1일부터 4%로 단계적 인상

·유연성: 일시적으로 3%로 ‘옵트 다운’(선택적 하향) 가능, 이 경우 고용주도 동일 비율로 매칭.


해설:

기본 납입률이 오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더 많은 은퇴 자금을 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급여에서 빠져나가는 금액이 늘어나므로, 가계 예산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다.


2. 정부 보조금(MTC) 대폭 축소

·현행: 근로자가 1달러 저축할 때마다 정부가 50센트 지급(최대 $521.43/년)

·변경: 2025년 7월 1일부터 25센트로 절반 축소(최대 $260.72/년)

·최대 보조금 받으려면: 연간 $1,042.86 이상 납입 필요.


해설:

정부 보조금이 절반으로 줄어들지만, 여전히 KiwiSaver는 장기 저축에 유리한 제도이다. 올해(2025년 6월 30일까지) 적립분은 기존 기준이 적용되니, 마감 전에 최대한 적립해두는 것이 좋다.


3. 소득 기준(수단 심사) 도입

·변경: 연소득 $180,000 초과자는 정부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

·적용 시점: 2025년 7월 1일부터, 최근 2개 과세연도 중 한 해의 소득 기준 적용.


해설:

고소득자는 정부 보조금 혜택이 사라진다. 대부분의 교민은 해당되지 않겠지만, 맞벌이 전문직 등은 소득 기준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


4. 16~17세 청소년도 정부·고용주 적립금 지급

·변경: 2025년 7월 1일부터 16·17세도 정부 보조금 지급

·2026년 4월 1일부터: 16·17세 근로자도 고용주 매칭 의무 적용

·자동가입(오토엔롤) 연령: 현행대로 18세 유지.


해설:

고등학생 아르바이트 등으로 소득이 있는 자녀가 있다면, KiwiSaver를 일찍 시작해 정부·고용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5. 저축 습관 장려, 은퇴·내집 마련 자금 확대

정부는 “KiwiSaver 기본 납입률 인상과 청소년 지원 확대를 통해, 은퇴와 첫 주택 구입을 위한 저축이 더 빨리 늘어난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4%로 적립하면, 기존 3%보다 더 많은 자산을 모을 수 있다. 현재 KiwiSaver 가입자는 300만 명 이상, 총 적립금은 1,118억 달러, 1인 평균 3만 달러 이상이다.


6. 기타 참고사항

올해(2025년) 정부 보조금은 기존 기준(최대 $521.43)이 적용된다.


모든 변경안은 단계적으로 시행되어, 가계와 기업이 준비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정부는 “KiwiSaver 제도의 재정적 지속가능성 확보와 국민의 장기 저축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65년 최고세율 87%?”…재정 압박 시나리오에 경고음

댓글 0 | 조회 387 | 2시간전
뉴질랜드의 장기 재정 지속 가능성에 … 더보기

이민자 세금 비중 급증… 재무부 "고령화 속 재정 지속성 취약"

댓글 0 | 조회 398 | 3시간전
재무부 수석고문 팀 휴즈(Tim Hu… 더보기

소셜미디어, Z세대 행복도 저하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125 | 3시간전
최근 발표된 2026 세계행복보고서에… 더보기

“부모도 편애하는 자녀 있다”…연구로 확인된 불편한 진실

댓글 0 | 조회 215 | 3시간전
부모가 특정 자녀를 더 선호한다는 이… 더보기

3월 31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34 | 12시간전
오클랜드, ‘물리적 AI’ 기반 스마… 더보기

주택공사장에서 회수된 주인 모르는 도난품 “사회 단체에 기부”

댓글 0 | 조회 589 | 13시간전
주택공사 현장에서 도난당했던 가스레인… 더보기

150년 전 NZ 무공훈장 경매에서 18만 달러에 낙찰

댓글 0 | 조회 286 | 13시간전
1800년대 중반에 벌어진 전쟁에서 … 더보기

퀸스타운 시의회 “와나카 공항, 국제선 취항 대형 공항보다는 지금처럼…”

댓글 0 | 조회 366 | 13시간전
남섬의 와나카 공항을 국제선이 취항하… 더보기

쿡해협 페리 “야간 운항 중 승객 바다로 추락, 실종”

댓글 0 | 조회 354 | 13시간전
남북섬을 잇는 인터아일랜드 페리에서 … 더보기

기술적 결함으로 열흘째 부두에 억류된 페리

댓글 0 | 조회 258 | 13시간전
해사 당국이 일주일이 넘도록 운항 계… 더보기

자동차 경주장 충돌 사고로 선수 사망

댓글 0 | 조회 202 | 13시간전
자동차 경주장에서 시합 중 충돌 사고… 더보기

암치료제 정부 지원 운동 활발하게 벌였던 여성 암환자 사망

댓글 0 | 조회 216 | 13시간전
암 치료제에 대한 공공 자금 지원 운… 더보기

가게 침입한 강도 일당, 직원 팔 부러뜨려

댓글 0 | 조회 314 | 13시간전
주말의 이른 저녁에 한 상점에 침입한… 더보기

시기상 불행하지만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댓글 0 | 조회 1,449 | 20시간전
뉴질랜드 경쟁위원회(Commerce … 더보기

주택시장 보합 속 ‘첫 집 구매자’ 주도…수요는 둔화 조짐

댓글 0 | 조회 495 | 20시간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 더보기

자영업자 절반 이상 ‘최저임금 이하’…소득 격차 구조적 문제

댓글 0 | 조회 901 | 20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자영업이 반드시 높은 소… 더보기

락다운 6년 후 주택시장 안정화… 전국 평균가 21.6% 상승 후 둔화

댓글 0 | 조회 502 | 20시간전
2020년 3월 뉴질랜드 최초 락다운… 더보기

휘발유 주유비 일주일 만에 40달러 급등

댓글 0 | 조회 837 | 20시간전
일반적인 뉴질랜드 가정의 주차 한 번… 더보기

중동 갈등 여파…뉴질랜드 경기 회복, 2027년으로 지연 전망

댓글 0 | 조회 1,268 | 1일전
중동 지역 갈등과 국제 유가 급등의 … 더보기

치과비 폭등에 해외치료 붐…83% "공공보건 포함해야"

댓글 0 | 조회 1,393 | 1일전
뉴질랜드인들 고가 치과 치료를 위해 … 더보기

서머타임 4월 5일 종료…“시계 한 시간 뒤로”

댓글 0 | 조회 852 | 1일전
뉴질랜드의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이 … 더보기

오클랜드 신축 완공 월 463채↓…2024년 최고치 반토막

댓글 0 | 조회 500 | 1일전
오클랜드 신규 주택 완공 속도가 올해… 더보기

오클랜드 학교 방학 즐기기 ‘TOP 10’

댓글 0 | 조회 478 | 1일전
오클랜드(Tāmaki Makaurau… 더보기

“내 정보가 곧 돈이다”…신분 도용·사기 수법과 예방법

댓글 0 | 조회 412 | 1일전
개인정보를 노린 사기와 신분 도용 범… 더보기

3월 30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31 | 2일전
뉴질랜드 연료 공급 안정 유지, 재고… 더보기